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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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랫동안 했던 세븐나이츠를 접게됐네요. (4) 2015/02/14 AM 01:08
세븐나이츠를 접한지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모바일 게임치고는 상당히 오래한 게임이라 접으려니 조금 허무하기도 하네요.

제가 시작할 때는 영웅소환권이고 장비소환권이고 그런 거 없이 진행해서 상당히 느리게 진행을 했었지만

영웅키우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1개월하니 4성 에반, 데이지, 클레오, 카린, 아일린.. 이렇게 들고 다녔네요.)

1~7영지 깨는 재미도 상당했고, 8영지 가는 것을 목표로 5성, 6성 만들려고 4성 다 강화하고 합성하거나

잘 나오지도 않는 1~2성 영웅, 원소들을 모아서 하나하나 진화시키고..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최근에는 어느 정도 덱이 갖춰지면서 (남이 보면 부실한 덱)

지겨운 노가다와 신경 써야 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각종미션, 공성전, 길드전, 결투장, 무한의 탑,

요일던전, 쫄작, 9영지 노가다 등)

매일 하면서도 목표도 의미도 없게 되어버려서 '접을 때가 됐구나..'생각하게 됐네요.

설날이라 각종 이벤트도 있고 하던데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고.. 깔끔하게 접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모바일 게임 괜찮은 것이 있으면 새로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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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별    친구신청

전 이제 두달 좀 넘게 하고 있는데...오래하셨군요 ㅎㅎ
매일같이 꾸준히 해야할게 많아서 너무 묶여 사는 느낌도 들어요...
공성/길드전을 의무적으로 맨날해야하고, 결투장, 무탑도 돌려야하구..ㅋㅋ
저도 벌써 질려가는건지 모르겠네요.

북극 여우    친구신청

최근들어 세나 열심히 돌려도 뭔가 보람이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길드컨텐츠가 좋기는 한데 운영을 어렵게 만들어버렸죠.
예전 업데이트로 출석보상 25명->30명으로 바뀌고 레벨까지 도입되어서
자연스럽게 일반 길드도 출석/공성점수를 보게되고, 보통공성도 나오고.. 최근 길드전까지..
그리고 공성/레이드/결장/무탑/모험/던전.. 뭐 이리 신경써야될 부분이 많은건지..
하나 집중해서 키우기도 벅찬데 말이죠.
자유로운 길드에 들어가거나 접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超女神信仰????    친구신청

좀 해봤는데
할게 많아서 좋긴 한데
너무 많다보니 휴대용 게임이 아니라
스카이림 하는 줄 알았음
결국 저도 탈퇴하고 지웠네요
덤으로 그노무 광고만 봐도 짜증나기도 했었...
(이게 더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음)

북극 여우    친구신청

갈수록 운영이 산으로 가더라구요.
마음이 떠나니 쉽게 접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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