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비스직 하는데 3시간을 서서
쌍욕 먹은적도 있습니다
수도없이 인간이하로 대하는 사람들땜에
가족한테 얘기할수도 없어서 욕실에서 수도없이 혼자 울었었습니다
너무 미치겠어서 진짜 죽을라고 한적도 있어요
지금 주인장님 심정은 아무도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힘드실거에요
이겨내시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너무 자신의 탓으로만 생각하지마시고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1 월 권고사직 이후 지금까지 쉬는 중입니다.
작년에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과까지 갔다왔었는데 그만두기 전까지 진짜 비슷한 이유로 스트레스만 받아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울 정도였던 터라 다시 정신과를 좀 가볼까했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귀찮아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네요. 그나마 3 월부터는 좀 나아지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큰일 날 거 같아서 공부도 하고 그러고는 있는데 그 전까지는 진짜 거의 폐인처럼 지냈어요. 부업도 좀알아볼까 하려구요.
자책과 후회는 절대 나에게 긍정적이지 않으니
잘못한 것이 있으시다면 반성하고 반복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니 좀 쉬시고 다시 일어나세요
저도 여러번 자존감이 박살나는 경험을 하고 나니 참 힘들던데 쉬면서 크지 않더라도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면서 천천히 회복하더라고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