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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카톡녀와 사진 3 (13) 2016/08/13 AM 11:22

아래 글에 이어서, 결국 카톡녀 답장 받고 나서

 

난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인간관계를 가질때는

별거 아닌듯한 그런 작은 것들이 서로의 신뢰의 초석을 쌓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절대 사소하게 취급 안한다.

그래서 민감하게 반응한듯한데, 그점에 대해 기분 상했다면 미안하고,

오해가 풀렸기에 난 그걸로 만족하니까 사진은 안보내줘도 전혀 상관없다 식으로 답장을 했는데,

 

결국 사진 보내 왔군요. 사진 살펴보니 외모는 뭐.. 그냥 평범합니다. 자랑할 정도까지는 아닌 수준 정도?

그런데 살이 좀 쪘더군요, 살빼면 예쁠듯도 한데..? 흠.. 아마 이 친구가 그점이 마음에 걸렸었나 보네요.

 

즉 예전에 몇분이 예측했고 나도 예측한대로 얘가 외모에 약간 컴플렉스가 있는것도 정답이고,

거기에 더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 것까지 합쳐져서 상대방에게 오해 받기 쉬운 타입인듯 합니다.

 

게다가 여태까지 이 카톡녀의 메세지 보내는 타이밍을 비롯한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종합해 보면 동성, 이성을 떠나서 그냥 사람 사귀는거 자체에 대한 관심도 없는 듯 하다는것도

큰 이유중의 하나인듯 합니다. 한마디로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 있는듯.


하여튼 궁금함도 해소되었고 오해도 풀린듯하니 개운하군요, 그리고 이쪽에서 사진 교환건 제시해서

내가 괜히 압박을 준듯도 해서 살짝 미안해 지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셀피가 전무하면

지금 같은 가능성도 고려해서 상대방에게 부담 주지 말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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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시아    친구신청

사진 믿지마시고.. 실물을 보세요~
사진 별로네?? 해서 별로 기대 안하고 갔는데 뿅! 괜찮은 여자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않아요.
오히려 사진 쩌는데? 하고 기대하고 나갔는데 헐.... 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스팀라이트    친구신청

22

FowardMarch    친구신청

간혹다가 긁기전 복권인 상태에서 찍은 사진들 프로필에 올려놓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

또하    친구신청

저도 사진은 말라보이고해서 나갔는데 살이 ......
원래 그날 술자리까지 같이하기로 했었는데 그냥 집으로 와버림..

FowardMarch    친구신청

살은 조금 쪄도 괜찮은데 얼굴까지 통통하면 참.. 하하.

공허의 빙봉갓    친구신청

차라리 평범한 사진을 보고 나가는게 기대도 덜 하게 되고 더 괜찮은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던 것 같아요.,

FowardMarch    친구신청

네, 아무래도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죠.

뉴리웹엔새닉넴    친구신청

핑계만으로 나쁜여자가되는것을 회피할수 없는 상황이 되서야 겨우 보내줬군요.
님이 진지하게 '니가무슨 핑계를 대든 약속은약속이고 사진안보내면 무조건 나쁜x 이다' 정도의 말을 한거니까요.
그동안 몇달간이나 해온 행동이 '오해'라는 말로 포장된건가요?
환자의 경과가 좋징않아...

FowardMarch    친구신청

내쪽에서 카톡녀가 보낸 핑계(?)메세지 받고 나서 이미 사진 관련해서는 전혀 부담 가질 필요 없으니 보낼 필요 없다 라는 식으로 메세지를 보내 사진에 관련된 사항은 못을 박았기 때문에 거짓말이든 아니든 여자쪽이 더 이상 그문제에 연연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쪽에서 되려 이쪽만 사진 받고 안보내주면 예의가 아니니 보내준다고 하며 결국 보내준 거죠. 이거 누누히 말하지만 결국 사진은 보내주긴 했는데 식중독 핑계니 뭐니 있었지만 이정도로 시간 끄는 식의 자신이 한말 바로 이행 못하는 식의 행동이 일반적인 여성들의 반응은 아닙니다.

새님넴님은 계속 여자들은 원래 그런식이다(자기가 싫으면 말 함부로 던져 놓고 안지키는 식의 거짓말로 일관하는 식) 라고 말하는데,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일반적인 환경에서 자란 여자라면 사회 보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남자 여자 구분 할 필요도 없이 상대방이 싫던 좋던 지키지도 못할 약속 남발 안하죠.

내가 전에도 님이 여성들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가져본적이 있냐고 물어 본 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여자 경험이 없거나 여성들이 싫어하는 스테레오타입의 남자들이 보통 님같이 일반화 시키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자고 남자고 보편적인 가치관을 제외하면 성격이 똑같을 수가 없기 때문에 여자고 남자고 인간관계를 가져본 사람이라면 함부로 일반화 못하거든요.

그래서 전 님의 한결같은 반응을 보면서 생각한게 세가지 가능성 중의 하나인데..

1. 여자들한테 똑같은 반응으로 일관하다가 여자들한테 한결 같이 퇴짜 맞고 그걸 여성들 탓으로 돌리는 대인관계가 서투른 대인관계의 소유자.

2. 여자관계 많다고 하지만 사실은 전무한 허세남 같은 케이스.

3. 자신이 속한 주위의 환경이 비정상적이라 정말로 여태까지 만난 여자들이 한결같이 평균 이하의 인간 군상 들이었던 경우.

이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새닉님의 댓글을 보다보니 가능성이 늘었습니다.

4.그 가능성, 즉. 마지막 글에서 처럼 사람을 환자라고 하는 등의 태도를 보면... 여태까지 님이 만났다고 하는 여자들의 대부분이 님이 말한 식의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어쩌면 여자들에게 있는게 아니라 님한테 있는거 같다는 겁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님처럼 행동하면 멀쩡한 여자들도 상대방이 상식이하라 그 상대한정으로 상식이하의 행동을 취할수도 있거든요.

아니꼽게 듣지 말고 혹시나 정말로 여자 경험이 거의 없거나 님이 만난 여자들이 대부분이 그런식의 반응을 보였다면 온라인에서 이런식으로 자신의 잘못된 가치관을 설파하며 시간 낭비하는거 보다 자신의 그런 문제 있는 태도 부터 고치고, 여성,남성 구분짓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이라는 생각으로 소통을 해보면 훨씬더 좋은 여자들 혹은 별로 인간적으로 질 안좋은 여자라도 기본적인 에티켓도 무시하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여자들 보는 경우는 많이 줄어 들거라고 보네요.

뉴리웹엔새닉넴    친구신청

진짜 속터지는 양반이군.
1번이랑 4번은 똑같은이야기 아닙니까? ㅋㅋㅋ 제발 있는척좀 그만좀 하세요.
직접 당해놓고도 오해라고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님이 만나온 여자들이 특별히 저랑 다른지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님이 해석이 이상한건 알겠네요.

내가 말하는 내용도 잘 이해하고있지도 못하구요. 여자들이 정말 시도때도 없이 항상 아무때나 그런다고 말하는것도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네요. 싫은일을 요구받거나 상황이 되면 그러는여자들이 상당히 많다 정도의 말을하는건데. 내가 여자들이 그런행동을 하는 원인 그자체가 되버렸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들이 그런행동을 보일때는 굳이 파고들고 이유를묻고 해봐야 계속 거짓말로 때워나가기 때문에 질질 끌려다니게 되니까 하지말라는게 중요포인트였어요. 님이 자꾸 그 여자랑 이야기를 더 하려고 했기 때문에 상황정리 해줄라고 한거에요 ^^
ㅅㅂ 내가만난여자는 전부그랬다 가 내용이아니구요. 그런행동 안하는 여자 만났으면 그냥 잘 만나세요.

님이 그여자한테 미련이 깊었던 얕았던간에 어쨌든 끌려다닌건 끌려다닌거고, 지난글까지 읽어보니 하루이틀일도아니고 몇달을 그런모양이고 참... 안타까워서 말해주려고 한거였는데 무슨 사람을 이런취급까지 해가면서 반발을 하는지 참 이해할수가없음. 님이 그렇게 내 핵심은 자꾸 빛겨나가면서 반발을 해대니까 처음 댓글달은 글에선 싸우다가 결론도 이야기 못했고 ㅋㅋㅋㅋ 지난글에 댓글에선 '뒤도보지말고 관계끊을것' 이라고 결론을 이야기 했지만, 님은 시종일관 날 이상한놈이나 모자란놈 취급밖에안함 ㅋㅋㅋㅋ

님이 여성관이 어쨌던 내여성관이 어쨌던 그여자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던건 사실이고 님이 끌려다닌것도사실이고, 그래서 "여자들이 그런행동을 하는경우가 많긴한데 그럴때는 가망성없으니 관두셈." 하고 말해주려고 한건데요. 근데 "여자들이 그런행동을 하는경우가 많긴한데..." 까지 말한걸로 뒷말은 잇지도 못하게 죽어라 반박을해댐. "그런여자가 많다뇨? 그런여자가 많다뇨? " 이걸로 죽을때까지 마음껏 이야기해 보소.

님은 그리고 모든 일을 이해할때 본인기준으로 재해석하는거랑 난독끼가 좀 있는것같음
입장바꿔 생각하는겍 거의 되지않고, 다른사람답글이나 내답글 이나 보면 난독아닌듯 하면서도 핵심은 은근히 빗겨나가서 이상한듯아닌듯 눈치채기 어렵게 써놓음 ㅋㅋㅋㅋ

뉴리웹엔새닉넴    친구신청

나는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려한건데 뭐 이런 ㅋㅋㅋㅋㅋㅋ

FowardMarch    친구신청

이정도로 말해도 못알아 들으면 할수 없는거니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긴하는데
마지막으로 한다미 더 하자면..

님의 그런 여성에 대한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한 서투른 일반화는
혼자 갖고 있어야지.. 그런식의 가치관은 흡사 메갈리아, 일베 유저들의 가치관과
흡사하기 때문에 그걸 남에게 설파하는 시점에서 그건 이미 상대방에 도움을 주는 행위가 아니라
폐를 끼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시간들여 글 작성하면 좀 읽어보도록 합시다.
상대방 글 제대로 안읽어보고 상대방을 난독증이니, 환자 운운하는 시점에서 이미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수준이 안되있다고 말할수 때문에 이미 이것 만으로도
상대방은 님과의 소통을 위해 글을 쓰는걸로 시간을 소비할 가치를 못느끼게 됩니다.
나 조차도 님의 반응에 이건 이렇다 라고 다시한번 말해줄까 생각 하다가, 이번에도 시간낭비만
할거 같아 그냥 넘아가게 되네요.

그리고 이건 이 주제와는 상관 없는 말일지도 모르는데.. 글을 쓰는게 아니라
싸는듯이 남기고 가는 유저들 정체가 궁금해 살짝 알아 보면
꼭 마이피 활성화 안된 최근에 만든 계정들 투성이더군요.

새닉넴님의 경우 예전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계정을 새로 만든건지 아니면
최근에 계정을 만든 뉴 유저 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용이라는게 하루아침에 쌓이는게 아니라서.. 말한마디 글 하나라도 신중하게 써야지
그런식이라면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과거를 세탁한다고 해도
해도 금방 다른 계정이 필요하게 될겁니다.. 게다가
온라인이라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싸는듯이 남발하며 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 조차도 제대로 유지 못한다면
인간관계에 대해 상대방에게 설파할때 설득력이 전혀 없죠.

일단 도움을 주려는 의도였다면 그 의도 차체는 감사합니다만, 정말로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먼저 인간으로서의
에티켓을 습득하고 기본 상식을 알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충족되지 않으면 자신의 의도가 아무리 선량하게
남을 돕는거였다고 해도 실상은 폐가 될 뿐이죠.

그런 이유로 새닉넴의 도움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다시 여기에 들리실 필요 없고 글도 남기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스트라R둠즈데이    친구신청

뉴리웹 말투가 꼰대틱하긴 한데 틀린말은 아닌데 ㅋ

쥔장님이 스스로는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만남이겠지만

마이피와서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10에 9은 어장당하셨네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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