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제조업 공장에서 총무일을 하는데 

얼마전부터 사내 네트워크가 불안불안하더니

비오던 때 피크로 터져서 결국 인터넷이 뻗었습니다. 

말나온 김에 구내공사를 다시하자고 하고 기왕에 약정도 끝난 거 

통신사 지원금도 좀 받으려고 통신사를 돌렸는데

통신사 영업사원이 데려온 외부 엔지니어라는 사람이 꽤 꼼꼼하게 보길래

믿고 견적 달라고 했는데 아니...

네이버 검색창에 제품명만 치면 최저가가 나오는데

구내공사업체면 도매가로 소매가보다 싸게 받지 않나요? 

자재비로 소매가의 2배를 불러서 견적을 줬네요

내가 사서 공사만 맡겨도 50~70만원은 아끼겠구만...;;

호구로 본 거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이런 구내 네트워크 공사 좀 더 싸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1) 램을 16X2 에서 8X2로 낮췄습니다.

 2) 보드를 좀 욕심내서 B450 칩셋중 추천받은 MSI 로 바꿨는데요. 

    혹시 ASUS TUF 모델은 별로일까요? 제가 유심히 본 스펙은 전원부 페이즈밖에 없는데 TUF만 10페이즈인 거 같더라구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3) 그래픽카드도 이정도까지는 올려야 된다고 하셔서 올려봤습니다.

 4) 케이스/파워 추천받습니다. 미들타워중에 번들팬 많이 주는 거 사면 될까요? / 파워 고르는 법도 혹시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어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도 고수님들의 가르침 기대합니다. 맛점하세요!

특전사 부사관으로 복무중인 친한 친구가

열심히 군생활을 하다가 요새는 좀 쉬엄쉬엄 하고 싶다며

게임이나 이런 거 손놓은지 오래라 다시 PC 맞추는 거부터 하려니 힘들다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네요

정말 친한 친구고 일 열심히 하는 거 잘 알기에 잘 좀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도 뭐 평소에 이런 쪽으로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깊이 파지는 않았는데

대충 위와 같은 견적이면 어지간한 게임들은 중상옵 가능할 거 같은데

루리웹 분들의 첨삭이 있으면 훨씬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지적사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여름에 아주 핫했던 바로 그 신발

아디다스 코리아에게 큰 욕을 선사했던 그 신발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편하긴 되게 편합니다

스위치랑 비슷한 가격이라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지금은 날이 추워서 감히 못 신고 있지만

날 풀리면 슈구 발라서 열심히 신어볼까합니다 

이정도 혼종이면 꽤 잘 뽑은 혼종이라고 할 수 있을 

아디다스 X 리복 퓨리부스트를 재차 리뷰했습니다

저번 블프때 리복 40% 대박 딜이 떠서 구매했는데

블프는 블프라고 배송기간이 1달이나 걸렸네요

착용감은 아주 훌륭합니다

슬립온 스타일인 펌프의 편리함과 아디다스 부스트의 쿠셔닝이 만나

좋은 혼종이 탄생했습니다. 리뷰 보러 많이 놀러와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