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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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팁] 매직 더 개더링 2015 (2) 2014/07/27 PM 03:05


세련된 메뉴.

태블릿에서 조정하기에 좋게끔 메뉴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전체 메뉴를 다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으나 메뉴가 그렇게 복잡한 것은 아니기에 괜찮습니다.

싱글, 멀티, 매장(온라인 구매), 덱관리, 카드모음, 도움말 및 옵션, 플레이어 프로필, 매장찾기(오프라인 매직더개더링 매장 위치 찾기), 추가콘텐츠(캐릭터 일러스트레이트, 프로모션 카드 코드)












카드모음.










프리미엄 부스터 카드는 구매해야 합니다. 독특한 능력의 카드들 다수 포진.

문제는 프리미엄 부스터 카드인데요, 온라인 대전에서 프리미엄 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온라인 대전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매장' 메뉴.

게임본체는 9.99달러지만 부스터팩, 카드 개방에는 추가로 돈이 듭니다. 게임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듯한 상술!












도움말 및 옵션. 도움말 부분.

한글화가 잘 되어 있는 것은 보기 좋은데 일부 글자가 겹쳐 나옵니다.
















플레이어 프로필.

지금까지의 전적, 초상화 변경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 업적, 초상화가 대부분 중복되어 있기 때문에 전작처럼 따로 작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버그인지 업적 중에 1개가 열리지 않습니다.












추가 콘텐츠, 캐릭터 설명.

개럭과 제이스 외에는 스토리에서 차지는는 비중이 매우 미미합니다;











각종 동영상들.

캐릭터 설명은 2015 캠패인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만 나옵니다.

동영상은 이전작에 비해 질이 비약적으로 좋아졌습니다.(다른 대작 게임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지만;) 동영상은 음성까지 한글화 되었습니다.











카드 수집하기.

카드는 싱글-캠페인 모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나오는 카드종류가 다릅니다.

생각보다 금방 다 모을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덱짜기.

전작들과 달리 속성과 카드수를 플레이어가 비교적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카드 조합으로 강력한 덱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매직더개더링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혼동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덱을 구성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한 덱에 총 60장을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플레이어의 선호에 따라 장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화면에는 시뻘겋게 경고 표시)

카드가 지금보다 더 다양하면 더 재미있었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2013이나 2014에서 보였던 특출난 카드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작에서 적들이 사용한 '히드라만 뽑아, 상상초월 마법진, 전멸, 에얼리언' 등의 카드는 없습니다.












2인용, 3인용, 4인용.....쌍두거인 어디갔어!!!!

전작에 있었던 다양한 모드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무슨 생각인지 전작에서 주력으로 하던 쌍두거인(2:2태그팀 매치) 모드가 사라졌습니다. 설마 이것을 DLC로 팔아먹는 졸렬한 사태를 보게 될까요?

후에 반드시 추가되어야 할 쌍두거인 모드. (물론 무료로. 빨리)

친구 초대 기능이 있습니다. 방을 만들 때 비공개모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나서 옵션을 통해 비공개로 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빨리 들어오면 어쩔수 없이 강퇴해야 합니다.

멀티에서 대전을 한 후 방이 바로 폭파(?)됩니다. 했던 사람과 이어서 할 수가 없습니다.

화면에서처럼 연결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10번 방에 참여한다면 5번 정도가 그러합니다. 온라인 참여시에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증상을 4번 정도 겪었습니다.

이번작의 온라인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빨리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3인, 4인전 모드.

중간에 넓은 공간에 비해 너무 작게 보이는 카드.

카드의 공격력, 체력은 확대하여 보여주고 있으나 카드 특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더 크게 볼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카드가 넘쳐날 때.

공격은 '모두 공격하기' 버튼이 있어서 총공격이 쉽습니다. 그런데 방어자는 하나하나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좌우 공간도 많은데 널찍하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아쉽네요. (.....방어 잘못해서 져서 지적한거 맞습니다! 에라이!)











온라인에서의 채팅.

음성, 문자 모두 가능합니다.

저는 영어로 타자를 치면 2개 중복해서 나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간이 메뉴.

주메뉴에서 일일히 움직이지 않아도 간이 메뉴를 선택하여 덱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매치 방에 들어가서는 덱을 바꿀 수 없습니다. 방을 나와야 할 수 있습니다.












한글화의 공헌.

튜토리얼부터 나긋나긋한 여성성우의 설명.





일부 번역에는 조금 아쉬움이.

도전과제 중에 '필멸자의 적'을 마나 2개로만 소환하는 것이 있습니다. 필멸자의 적이라고만 나와서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녹색 생물 카드로 '필멸자의 적' 카드가 있습니다.






'급성장'카드 설명 오류.

이것도 잘못 번역되어 있는 것인데요, '방어할 수 있는 모든 생물'이 아닙니다; 생물 중 한개만 이 카드를 사용한 공격자를 방어해도 괜찮습니다. (이것 때문에 져서 올린거 맞습니다! 에에라이!!!)













5가지 속성의 카드들.

이번 작에는 단색으로 덱을 구성하기 보다 자유롭게 여러가지 색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보통 2색?!)







'울타리 거인'과 '보호의 천사'를 조합하여 무적상태.





'새끼 크라켄' 뿐이지만 강력한 부여마법(기갑승천!)을 통해 보스를 압살.


회복, 부여마법, 천사들의 흰덱.

2014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해 보입니다! 프리미엄 카드까지 추가되면 여기에 카드수로 밀어붙이는 작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쇼크'마법에 전기통구이가 되고 있는 모습.


강력한 공격력의 생물, 공격마법, 고블린 떼거지의 불덱.

상대방이 손을 쓰기도 전에 녹여버리는 강력함. 그러나 방어력이 약하고, 아주 강력한 생물카드를 추방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적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흑덱과 조합하면 더 강력!











상대방의 강력한 생물카드인 '티라노'를 내것으로 만들고 비장의 무기인 '쇼크를' 무효화 하는 모습.


상대방의 마법을 무효화, 덱을 고갈시키는 수덱.

물덱은 상대방의 강력한 주문을 무효화 시키고 이용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드 또한 정신없이 고갈시키지요.(일부 무덤카드를 활용하는 덱에겐 오히려 역효과)













'급성장'을 써서 상대를 밀어붙이는 녹덱.


강력한 생물들과 압도적인 수로 밀어붙이는 녹덱.

생물도 듬직, 마법도 생물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많습니다. 상대 카드를 즉사, 추방 시킬 수 있는 수단이 적은 것은 단점.

초반에도 강력해서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살을 먼지로' 카드를 사용하여 적을 즉사 시킬 준비.

즉사, 흡혈귀, 악마가 포진된 흑덱.

아무리 강력한 상대라도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카드가 즐비.











2013, 2014는 XBOX360으로 했습니다. 그 때는 로딩이 길고 카드가 많이 나오면 버벅임이 심했습니다.

2015는 스팀으로 했는데 로딩이 거의 없고, 버벅임도 덜합니다. (역시 PC의 위용인가! -제 사양은 E8500....GTX750)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네요! 개선되겠지요?

지금의 2015라면 비추천합니다. 매직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2013을 추천드립니다.





장점.

- 세련된 메뉴.
- 자유롭게 덱을 짤 수 있는 점.
- 음성까지 한글화.



단점.

- 더 다양한 카드를 볼 수 없는 점.
- 2인 모드가 유일하다시피 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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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튜토리얼뺴곤 최악의 DOTP.

세련되지만 느려터진 인터페이스.
역대 최악의 카드풀.
자유를 얻었지만 컨셉이 사라져버린 덱들
(대체 초보유저한테 뭘 원하는지 노이해)

그리고 사라져버린 미니게임들까지
(퍼즐깨는 맛이 있었는데..)

종이봉다리    친구신청

저에겐 덱짜기와 부스터뜯는 그 순간, 제느님의 간지터지는 목소리말고는 남는게 없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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