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미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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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브금 하나] 리싸 - 사람들은 (0) 2015/05/28 PM 11:23



하고 싶은 말이 가사에 다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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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쉽게 타인의 이야기를 하며 못난 마음을 보인다

사람들은 아무 이유 없이 상처를 주고 모른 척 지나쳐간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내게 남겨진 상 처를 보며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나를 얘기하는 사람을 보며 남겨진 상처를 본다

사람들은 쉽게 지나간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향해 걷는다

사람들은 나의 시선 속을 가려오다가 조금씩 멀어져 간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내게 웃음을 건내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내게 멀어져 간 사람들과의 시작을 생각해 본다

사람들을 믿어도 될까요 나를 위로하는 말들을 믿어도 될까요

사람들은 모두 변해간다고 나는 다르다 하는 말을 믿어도 될까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내게 남겨진 상처를 보며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나의 뒤를 보며 웃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내게 다가오고 사람들은 많은걸 남기고

사람들은 날 지나쳐가고 사람들은 날 보며 서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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