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체리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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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일상] 라오어를 이제 그만 해야 겠습니다.... (1) 2013/12/23 PM 06:59
사놓고 정말 정말 플레이 하고 싶을때 해야겠다 다짐하고 루리웹 플레이 동영상 [엘리 겨울씬]을보고는...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결국 패드잡고 아끼고 아껴서 일주일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엔딩크레딧후 컨셉아트를 쫙보며... 정말 소름끼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캐릭터원화설정, 배경, 스토리, 연출, 사운드,...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더군요..

엔딩후 바로 다시 2회차 플레이 3시간정도 한후... 늦은밤 12시에 누웠는데..

꿈에서 러너들이나 각종 감염자들이 쫓아오고 죽어라 도망치다 화염병던지고 총알줍고.......

잠을 깼다가 숨고르고 다시 잠이들었는데 또다시 꿈이 이어지고...하... 거의 4시간을 벌벌떨며 가위에 눌리고 옷은 땀으로 다 축축해지고.. 원래 몰입을 잘하는 편인데 ...이건 뭐 내 자체가 엘리만 없지 완전 조엘 빙위되서 미치는줄....

미친 감염자들 죽지도 않고 괴소리내며 오는데 정말 나이 30 후반먹고 바지에 지릴뻔했네요....

휴...퇴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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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급 꿈을 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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