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못 깨는 맵인데 제노비아가 오른쪽을 다 막아줘서 힘겹게 깼네요.

...................아니 근데 아무 것도 나오질 않음.....

여하튼 제노비아 짱짱! 다음 플래티넘 갑옷은 제노비아에게 헌납해야지.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깨나... 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깨긴 깼습니다.

처음부터 왕자나 다른 솔저를 넣고 시작하다보니 걔네 죽는거 생명 연장하느라 힘들었었는데, 그냥 근접 캐릭터를 안 넣고 진행하니 깨지네요. 적 20마리 잡을 때 까지는 근접을 안 넣는게 제일 큰 관건인 듯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피라미드 위의 큰 미이라를 잡는거. 여기에서는 이번에 각성해준 모니카는 물론 가지고 있던 원거리 애들은 다 나왔네요. 그 후는 뭐... 메이지 하나 끼워서 폭격하는 것으로 마무리.

뭐든 답을 알고나면 쉬운 법이지만, 이건 공략법을 알고나니 매우 수수해지는군요. 이제 스토리미션은 거의 다 깨가는 듯 합니다.

원래 제가 제일 처음 과금을 했던 이유는 칸이 모자라서였습니다. 2천엔 과금이었죠.

2천엔 자체가 원래 큰 돈은 아니었지만, 제2병참 확장을 하기엔 부족한 돈이었습니다. 그래서 5천엔을 더 과금했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확장을 할 수는 없더군요. 기존 칸을 끝까지 확장 한 후에만 가능하다고...

게다가 과금을 하면 필연적으로 몰려드는 가차의 유혹. 확장은 못 했는데 돈은 다 썼습니다;

그래서 이번 과금은 처음부터 가차 없이 확장만 하고, 나머지는 이벤트에 쓰겠다고 작정하고 한 것인데, 막상 확장을 하니 결정이 2개 남네요-- 으어?

해 놓고 보니 좋긴 좋습니다. 짐되는 성령들만 다 빼도 칸이 널널하게 남네요. 언젠가는 이것도 모자라겠지 싶긴 합니다만.

자... 다음달도 디럭스 혜택은 이미 예약한 듯 합니다. 과금은 안 하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아직 이 다음 미션은 깨보지 못했는데, 여기 은근히 다 잡기가 어렵네요. 자꾸 빠져나가는 적이 나옵니다.

하지만 다 못잡아도 아이템이 잘 나와요. 5-6개가 안 나온적이 없네요. 아마 여기를 계속 도는게 이벤트에 유리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1500개... 언제 모아야 할런지 한숨이 나오네요.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신관전사는 필요하니 달려봅니다.

내일 점검 후부터 시작되는 긴급 미션을 통해 플래티넘 등급의 신관전사 배포...! 아 정말 필요했는데 잘됐다!!

스킬 사용시 공격력&사정거리가 늘어나고, 사용 순간 자신과 주변 모든 캐릭터의 HP 회복... 사기아녀?

뭐, 쥐똥만큼 회복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달리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