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아는 형이 시마과장 작가가 온다고 보러가지않겠냐는 얘길 듣고 오늘 보러갔습니다.
히로카네 켄시(弘兼憲史)
1947년생. 시마과장, 부장, 상무, 전무, 사장등..을 그린작가분. 지금도 활동중
울 학교 지재실로 와서 만화에 관한 강의를 하셨는데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한마디밖에 기억이 안나네요..ㅠ
만화를 그릴때 소설, 만화, 영화 등에서 영향을 받기때문에 0에서 시작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취재활동으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한국등 여기저기 가면서 컬쳐쇼크를 받은 얘기등.
사진 찍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보여서 차마 입을 못 뗌..;;
강의 끝나자마자 후다닥 나가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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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기전 교실에 들어갈 때 프로(?)로 진출한 졸업생을 봤습니다.
아는형이랑 아는사이(... 저는 3자)
자기 원고랑 연재하고 있는 잡지를 보여주던데.. 상업지(야한만화)였음
잡지 겉부분을 보니 뭔가 익숙한 이름이 보이네요........ TOSH
이 졸업생이 그 사람인지는 모름. 아닐듯?(그림체를 잘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