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왓치맨 - 로어셰크의 운명(스포일러)

"Even in the face of Armageddon, never compromise"
"멸망을 마주하게 될지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로어셰크를 연기했던 잭키 얼 헤일리의 폭풍간지 카리스마가 왓치맨 영화버전을 하드캐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 매체의 장점을 십분 살렸던 눈밭에서의 데칼코마니는 원작보다 더 로어셰크의 죽음에
여운을 남기기도 하구요

역시 잭감독은 원작이 있는걸 영화화해야 진가가 나옵니다.

[뢀라라]

님 이거 제목자체가 스포일러 같은데여

[흉악한 놈]

제목 바꾼거 같은데 메인엔 바꾸기전 제목 그대로 뜨고있습니다.

[네코마루]

로어셰크는 타협없는 정의 으으음

[aramise]

"뭔가 착각하는가 본데...."
"내가 너희와 같이 갇힌게 아니야! 너희들이 나와 함께 갇힌거야!"

[자유인강산에]

아 로어셰크 진짜... 멋졌음 다시 보고 싶네

[keiiiz]

두잇!

[Why~So Serious]

레알 다크히어로!

[파이팅 맨]

뒤늦게 뭔가 이상하다싶어서 바꿨는데 노출된건 늦게 바뀌네요
오래된 영화니 그러려니 해주시길 바랄 수 밖에 ㅜㅜ

[I루시에드I]

진짜 멋진 캐릭터였음

[OrangeNet]

왓치맨 영화는 헤일리 연기로 캐리된 영화임
잭스나이더는 수저만 얹었을뿐...

[오렌지당근]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원작이랑 조금 다른 결말이라고 생각해요. 원작에서는 월터 코벡으로 돌아오면서 죽는 것으로 봤었거든요. 반면 잭 스나이더의 작품에서는 로어셰크로 죽는듯한 느낌이 강해요.
아무튼 잭크사이드는 저런 배트맨 형태의 캐릭터를 잘 만드는 듯 합니다. 영화에서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어쩌면 300도 그렇고 프랭크 밀러의 상(하?)위 호환일지도..

[Goldmund]

왓치맨은 재미와 작품성 모두 뛰어난 작품이였죠

[치킨문명과자본주의]

얼티밋 컷에서 많이 나아졌는데 왜 나아졌냐면 원래 좋은 원작 재현을 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