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間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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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ハダ 2 ] ネック [4] (9) 2011/02/12 PM 07:20




그리곤 열쇠 밑에있던 그림을 주시합니다..



뭔가 결심한 듯한 그녀.





그녀는 자신의 자물쇠를 들고 어디론가 갑니다.



감시 카메라에 자물쇠를 던져 못보게 끔 하는 그녀...



그리곤 천천히 시모야마에게로 다가가는 그녀

시모야마는 기겁을 합니다..

여자 : "역시 자기가 죽는건 무서운가 보네..."

시모야마 : "살려줘"



여자 : "내가 정하는게 아냐 모두의 의견으로 정할꺼야"



그리고는 남자를 바라봅니다.

여자 : "당신은 어느쪽? 죽일지 죽이지 말지"

남자 : "..."

여자 : "아까까지는 전원이 산다면 좋다고 했으면서 자기가 살아남는것을 우선으로 한 모양이네?"

시모야마 : "자신만 살아...?"



여자 : "당신이 죽으면 내가 그에게 자물쇠의 번호를 알려주지 않을 이유가 없어지지"



시모야마 : "어이 자기만 살아남으면 되는거야?"



남자 : "..."

시모야마 : "그래 내 자물쇠 번호를 가르쳐줘 그럼 이 년의 번호를 뺐어 구해줄께 어 떄?"

여자 : "...라고하는데?"

남자 : "..."

여자 : "...라는데?"



시모야마는 전부 토모미의 잘못이라고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시모야마의 통에 발을 올립니다.



시모야마는 놀라서 사정을 합니다

자기는 나쁘지 않다는 둥 이런저런 변명을 해댑니다...



이마의 땀이 나고...

그녀의 귀에는 시모야마의 말이 점점 희미하게 들립니다...

결국...



여자 : "미안해~"



시모야마의 통을 걷어 차버리는 여자...





시모야마도 아줌마의 뒤를 따라 싸늘한 시체가 되고 맙니다...



시모야마의 죽음으로 한 칸 더 옮겨간 열쇠

앞으로 문이 열리려면 단 한 칸뿐...



남자 : "설마 진짜로 죽일 줄이야...."

여자 : "생각 못했어?"



일이 어찌 되었든 이제 자기의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남자.

여자는 순순히 말을 듣습니다.



여자 : "3.4.6.8"

번호를 부르자 마자 재빨리 자물쇠를 돌리는 남자....



그러나 열리지 않는 자물쇠...



천천히 남자를 돌아 보는 여자...



남자 : "거짓 말인가...어떻게 된거야!!"



여자 : "왜 냐면 당신 내가 사람을 죽이는 걸 봐버렸잖아..."

여자 : "살인의 목격자 잖아?...그런거지..."

남자 : "바보같은 나까지 죽일려고 하는거야?"



여자는 말 없이 남자의 통을 가볍게 찹니다...



남자는 공포에 떨게 되는데...



여자 : "어때 괜찮지?"

남자 : "부탁이야 여기서 본거 누구 한테도 말 안해 그러니까 살려줘..."

여자 : "아 그러고 보니 당신 이름 못 들었네?"

남자 : "이름?"

여자 : "이름없이 죽고 싶진 않겠지?"

여자는 이미 남자를 살려줄 마음이 없는 듯 한 얘기를 합니다...

그리곤 의자밑에 통을 한 번 더 차버리는 그녀...



통을 한개 날려서 의자를 지탱하는건 두개의 통뿐....

의자가 위태롭게 흔들립니다..



남자는 순순히 이름을 밝힙니다....

남자 : "유카와다" (이후 유카와)

여자 : "유카와?"



유카와 : "유카와 히데키...일본에서 처음으로 노벨상을 탄 사람과 같은 이름이다"

그 그녀는 뭔가 떠올립니다...







프롤로그에서 챗을 하던 여자아이...



여자는 웃으면서 이야기 합니다..

여자 : "여기 있는 4명은 죽은 토모미 사건과 관계가 있다라는건가?"

유카와 : "하?"



여자 : "당신 사진가지?"

유카와 : "어째서 알고있냐?"

여자 : "그걸 이용해서 사이트에서 소녀를 알선 한 것도 알고있어"

여자 : "4년전 당신 나한테 메일주소 알려줬었지?"



여자 : "그때 중3이었던 나는 넷에서 당신과 알고 있었어"





여자 : "그리고는 어떤 남자의 메일주소를 나한테 알려줬어"

여자 : "그게 말이지..."



여자 : (시모야마를 가리키며) "저 녀석 이었어..."



유카와는 기억을 못하고 여자는 당신은 누구에게 소개시켜 준건지는 관계없으니까 모를꺼야 라고 합니다.



유카와 : "거짓말이야.."

유카와 : "그렇다면 어 쨰서 죽은건 네가 아니라 아줌마의 딸이지?"

여자 : "왜냐면...실제로 만난건 내가 아니라 토모미였으니까.."

여자 : "당신에게 받은 주소를 토모미한테 준거지"

유카와 : "줬다고?"

여자 : "토모미는 돈을 벌어주지 않으면 안됐으니까..."

여자 : "어른에게 메일을 써서 걸린자식한테 귀여운 토모미가 가는거지"

유카와 : "매춘 시켰단 말이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여자 : "옛날이야기야..."

유카와 : "뭐 이딴 년이..."

여자는 4년 전 일로 인해 지금 자기가 이런 꼴이 된 것도

토모미는 민폐만 끼치고 짜증나는 존재 였다고 말합니다.



유카와도 너만 없었으면 나도 이런 꼴 안 당했을거라며 울분을 토합니다...

여자를 죽이겠다며 발버둥치는 유카와...하지만...





여자는 유카와에게 접근하며 말을 합니다...

여자 : "당신한테 내가 죽을 이유가 없지 왜냐면 난 선택 받았으니까"



여자는 결심 한듯 유카와 앞에 서서 노려 봅니다...



결국 유카와도 보내 버리는 그녀...

5부에서 계속

링크가 꼬여서 그림이 뒤죽 박죽이 되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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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과떡볶이    친구신청

아.....5부...5부...5부!!!!!!!!!!!!!!!!!

BerrSeIia    친구신청

사진만 봐서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 뭔가 보기에 오류가 많은 영화같네요. 손발이 묶인것도 아니고 저상태에서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저정도 거리에서 다리로 여자를 붙잡거나할수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쇠사슬도 얄팍해 보이는데...... @_@;

즈믄거믄    친구신청

ㄴ 중요한 건 리얼리티가 아닙니다. 저 상황에서 오는 공포가 관건이지요. 그리고 이건 딴지는 아니고, 영화가 아니고 드라마입니다. 저 상황에서 다리로 여자를 잡는다라... 자칫 놓치거나 하면 제 목을 제가 조르는 셈이 됩니다. 목을 조인 사슬이 당겨지지 않게 두 손은 사슬을 잡아야겠지요? 그 상황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지지할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자기 손가락 만으로 자기 체중을 버틸 수 있을까요? 다리로 잡아봤자 다리로 여자를 제압할 수 있을까요? 그러다 놓치면 여자는 홧김에 당장 의자를 차버릴 텐데.. 글쎄요.. 그대의 생각엔 많은 오류가 있군요.

BerrSeIia    친구신청

이런 영화에서 리얼리티가 중요하지 않다니 무슨 그런 망언을 ;; 상황에서 오는 공포나 스릴만큼이나 리얼리티도 중요한 법인데.. 그리고 사진으로만 판단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에 목에 걸린 쇠사슬과 자물통은 물론 사람의 순간적인 완력으로는 부수기 힘들지 몰라도 보통 평범한 성인 남성의 체중이 70kg가량 되는걸 감안한다면 순간적인 무게를 주는것으로 자물통이나 취약한 연결고리부분을 부술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위급상황에 사람들이 내는 괴력은 간과할 부분이 아니죠 ㅇ_ㅇ;;
다만 발과 손만이라도 묶었다면 훨씬 나았을텐데 하는 뜻에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BerrSeIia    친구신청

무엇보다 교수형이란것은 순간적인 체중이 목뼈에 가해져서 죽음에 이르는 형벌이지 저런식으로 툭 걷어차서 떨어지는거라면 질식사일텐데... 사람의 생명이란게 그런식으로 간단히 죽는게 아닙니다 -_-; 최소 수분은 버둥거리면서 발버둥칠텐데 그렇다고 해서 손발이 멀쩡한상황에 저 줄을 붙잡지 않을리도 없고... 지적하자면 오류는 많이 있죠;

즈믄거믄    친구신청

버둥거리며 발버둥치는 동안에 제정신 차리고 상황을 타개해 나갈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리얼리티 리얼리티 따지다가 관념의 노예는 되지 마세요.

발그레한 혜성    친구신청

쇠사슬이 얄팍해보이는건 또 무슨 드립인가요. 운동화나 전투화 끝으로도 목매달아 자살하는데

風間仁    친구신청

오뎅과떡볶이(llim2)// ㅋㅋㅋ 에필로그까지 엡뎃 완료 입니다^^

BerrSeIia(BerrSelia)//아아~ 리플이 많아서 부 왘ㅋㅋㅋ했더니...

ㅋㅋㅋ 뭐 그렇게 생각 하실수도 있죠 그리고 영화는 아니고요

SP일드 입니다...ㅋ

즈믄거믄(uteis99)// 하하~ 이런;; 극 리얼리티 주의자 이신가 봅

니다..

발그레한 혜성(khyanj) / 사슬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

오뎅과떡볶이    친구신청

BerrSeIia//리얼리티 따진다면 저 상황에 님 말처럼 쉽게 생각이 가능할거라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목의 경동맥이 조이면 불과 몇초만에 그로기로 빠집니다.
사람들이 목을 매고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죽어가는 것에 시간이 걸리지만 그 시간동안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자살에 있어서 고통이 없는 최적의 방법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로 여자를 붙잡는다라...
붙잡고 다음 할 수 있는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목매달때 영화에서나 발버둥을 치지 실제로는 발버둥 자체를 못칩니다.
몇초간 반응하다 그냥 목이 주욱 늘어나면서 사지가 뻣어 버리죠..
이슬람권 목매달아 사형하는 영상들 보면 특히나 잘나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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