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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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3줄 영화감상-아이 캔 스피크- (0) 2017/09/24 AM 12:53

 

분수처럼 산만하게 퍼지는 떡밥과 이야기 중심

 

곤란할 정도로 유치하고 오그라드는 몇몇 연출이 있지만

 

나문희 연기력 하나로 캐리하신다.

 

 

개인적인 점수 4.5/5

 

 

구청에서 이제훈이 펼치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씬이나

 

최후 일본 외교관계자들이 외치는 "난 존나 악당이에요 시발." 같은 씬 같은

 

보기 힘든 씬도 있지만

 

위안부에 대해 과거적인면 뿐만 아니라 현대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보여준 수작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이렇게 비참했다.

 

가 아닌 우린 이렇게 살고 있다. 를 보여주며 나문희 여사님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그야말로 강제 신파가 아니라 저절로 눈물이 샘솟게 하는 작품으로

 

초반 개그 - 중반 진지 - 후반 눈물 로의 전환을 어색하지 않게 다룬 영화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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