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생전에 했던 말.jpg

[오라님]

이러니 잔치국수 먹겠다는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가지

[Routebreaker]

마지막 막은 '내가 너무 예민했었다, 다 부질없는 일이었는데' '관대하라' 였다고 합니다. 죽게 되고나서 어차피 부질없다고 느끼고 관대하라고 할 것을 살아 생전에 말하고 실천했으면 본인이나 타인이나 더 행복했을텐데.

[토오노 아키하]

그 말도 당내 의원들과의 의견 차에서 나온 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저런 언행을 후회할거라 생각이 들진 않네요
사람은 쉽게 안 바뀝니다

[NobleOble]

본인은 끝까지 정의와 나라를 위해서 일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진짜 나쁜사람중에 자기가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Oneiric Leopard]

그말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한말이아니라.
대한애국당을 창당할때 정미홍,변희재,조원진 3파세력구도에서 조원진이 당을 사당화할려고 정미홍 변희재를 쳐내는과정에서 서로 헐뜯고 싸웠던거에대해 관대하라고 한거에요.
특히 변희재랑 많이싸워서 애국보수세력(지들말로)을 와해시킬뻔했던 자신의 과거에대해 관대하라는거임

[절대지존미남]

지옥에 떨어졌을테니 더이상 우리가 조롱할 필욘 없겠죠. 물론 애도도 필요없고요. 그냥 지나갑시다

[스플라인]

멋같은게 1-2년 질질 끌면서 놀면서 있을 돈으로 1-3일에 몰아서 투입했으면
돈은 덜쓰고 아이들도 살렸을거임. 아무것도 안하고 예산만 투입한다고 헛소리하니까 답도 없었던거지

[namsubong]

사람이 죽은뒤에 평가로 그사람의 평소 됨됨이를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죽는거야 다 슬프고 아쉽지만..
노의원은 죽어서도 사람들이 많이 애도하고 슬퍼하고
저여자분은 죽었지만 사람들의 동정하나 못 받는거 보면

살아있는 사람들이 저런걸 보고 좀 깨우쳐야 하는데..

[THE_LASTOFUS]

와 악이 저래 비참하게 뒤지는건 첨보네 ㅋㅋㅋ

고인께 안죄송하지만 잘 뒤지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