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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대니보일 감독.. (8) 2012/07/28 AM 09:09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영국인들이 최고로 뽑는 감독이기도하죠

28일후 찍을때 나라에서 런던을 비우고 촬영을 도와준 일화만으로 얼마나 신경써주는 감독인지 답이 나오니

결과적으로 28일후라는 좀비영화 역사에 길이남을 영화를 찍어냈고

대니보일감독은 언제나 사람의 본능과 방황 그리고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감독입니다.

트레인스포팅,비치같은 영화같이 훌륭한 영화들

이완맥그리거의 인질 같은 로맨틱코메디도 가능하단걸 보여주기도 했고요

28일후 야...이제 거의 전설급이니

그런 감독이 이번 올림픽 개막식을 지휘했다니 뭔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그 화려한 경력에 단순히 한 줄이 추가되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영광이겠죠

귀족칭호라도 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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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해골기사v    친구신청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임
차기작 트랜스 기대중입니다

Unfair    친구신청

다른건 어찌되도 좋은데 이번 개막식에서도 뜀박질 나왔나요?(...)

마스터군    친구신청

Unfair//전 못봤네요..ㅋㅋ

꾸오앙    친구신청

슬럼독 밀리어네어 참 재미있게봤습니다ㅋㅋ

마스터군    친구신청

꾸오앙//괜찮은 영화였죠 영화자체도 감동적이었고

카르페디엠ㅋ    친구신청

올림픽 개막식 연출 정도 해줬으면 당근 기사 작위 줄듯

QwertyYuio    친구신청

127시간도 재미잇게 봣는데 ㅎㅎ

마스터군    친구신청

QwertyYuio//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왜 사람은 지금 현재를 만족하면서 주위사람을 돌아봐야하는지 잘 나타내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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