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전설의 포켓몬 파치리스

강한 포켓몬, 약한 포켓몬. 그런 건 사람이 멋대로 정하는 것.
정말로 강한 트레이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
-2세대 사천왕 카렌-

그 누가 이말을 귀담아 들었는가?
입에 발린소리라며, 빈말이라고 무시당했던 이 대사

실제로 공식대회나 배틀에선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만 쓰이고 종족값이 낮은 포켓몬들은 버려지는 상황에서
포켓몬 월드챔피언쉽에서 종족값 400대의 파치리스를 가지고 우승한 챔피언이 나왔다.
심지어 결승전에서 파치리스에게 스왑당한 3마리의 포켓몬은 600대나 700대가 넘는다
게다가 사기적으로 강해서 다른 넷배틀에선 금지포켓몬으로 지정되었을정도다

그런데 이 약하디 약한 포켓몬으로 챔피언은 경기를 스왑했다
모든 포덕들은 이걸보며 경악했으니..

약한 포켓몬은 없다 약한 트레이너만 있을뿐이다라는말을 증명시켜준다.

[맑음때론뿌이]

최신 포켓몬은 잘 모르지만 저분 소식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

[소년 날다]

이게 가능함?? 우리나라 트레이너들이 굇수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이건 '근성가이'네요. 정말 멋져요.

[달이차오른다자자]

갓치리스
카렌이 한 말이었군요 전 칸나인줄

[수험의제왕]

마지막 짤은 맨위에 문장 그냥 영어로 옮긴것 같은데요 -.-;;

[워터십다운]

저 용성군 짤은 볼수록 참 잘만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비오네]

그렇군요. 잉어킹도 하면 잘 하는 아이!

[OasisYounha]

튀어오르기, 몸통박치기, 바둥바둥!

[그냥걷다문득생각했지]

ㄷㄷㄷ 레알쩌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