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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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잡담; 우사인 볼트, 유명 복싱 아나운서가 미국GP에... (2) 2017/10/18 PM 09:12

어제, 미국 그랑프리에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만

이외에도 오스틴 서킷의 흥을 돋을 여러 이벤트들이 준비 되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가 필요없는 세계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 얘기 입니다.

 

 

리버티 미디어(F1 상업권 소유회사)에서 그를 자신들의 홈 그랑프리에 초대하였습니다.

그는 레이스 스타트전 포메이션 랩의 스타트 신호를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퇴를 발표하여 아쉬움을 샀습니다만

예기치 않은 곳에서 그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트랙에서 특유의 포즈를 보여줄지... ㅎㅎ

 

또다른 특별 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는데요, 유명한 복싱 아나운서 마이클 버퍼가

트랙 그리드에서 드라이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FIA는 일요일 레이스전 피트 오픈 시간을 15분 정도 당겨 준다고 합니다.

요거는 아주 재미있을것 같네요.ㅎㅎ

유명 인사들이 체커기등을 흔드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 이벤트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일 것 같네요.

 

복싱이나 레슬링에서 링 아나운서가 멋드러지게 선수를 소개하는 것도 경기의 일부나 마찬가지라고 할수도 있는데

F1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무척 기대 되는군요.

 

 

쿠비차의 윌리엄스 2차 테스트도 무사히 끝났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헝가리 서킷에서 하루동안 치뤄졌습니다. 2014 스펙 차량의 테스트이긴 했지만

어떤 페이스였을지 궁금하군요. 현재는 로즈버그가 그의 뒤를 봐주고 있는데

그의 복귀를 응원하는 F1 관계자들의 목소리도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무사히 트랙에 돌아온다면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가 완성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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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페라리와 토요타 F1 팀에서 엔진 전문가로 활동했던 루카 마르모리니라는 분이

애스턴 마틴의 F1 참여를 돕는 컨설턴트 역할로 이 회사에 입사했다는 소식에 애스턴 마틴의

2021시즌 F1 엔진 공급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포르쉐와 코스워스의 엔진 공급설도 나오는 마당이라 이 회사들이 전부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회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 되네요.^^

조만간 2021시즌 엔진 사양이 발표될 것 같은데요, 팬과 신규 제조사 모두 좋아할 만한 결과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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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렌닉스    친구신청

예전의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옛날 f1 영상 보면 한손으로 기어 바꿔가며 달리던 모습이 얼마나 경이롭던지...

말년병장제시카    친구신청

F1이 예전같지가 않죠.... 레이싱팀 만들라고 한다면 차라리 GT3나 요즘 핫한 TCR이 차라리 더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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