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2/5) * 엑원판 기준
항상 나올때마다 감탄을 자아냈던 파판의 메인넘버링 작품이라 보기에는 정말 한숨나오는 그래픽.
그중에서도 제일 심각한건 터레인의 디테일 및 타일링.
2000년도 중반에 나왔던 3d mmorpg 지형 보는 느낌 솔솔.
게임하면서 그래픽에 진짜 신경 안쓰는 편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싶음.
머리카락과 전체적인 열화현상은 덤.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이펙트 - (3.5/5)
나쁘지 않음.
좀 오버스런 면이 있지만 매끄러움.
다만 걷거나 달릴시, 캐릭터가 달리는 방향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왼쪽 오른쪽으로 고개가 꺾여있음.
이게 생각외로 너무 신경쓰임.
이펙트는 아직까지 무난함.
전투 - (4/5)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외로 간단하면서 화려한 전투가 가능함.
아직까지는 회피(혹은 막기) 후 공격의 단순한 패턴이지만 사용하는 무기에 따른 손맛이 괜찮음.
시프트 액션은 쏘쏘.
사운드 - (4.5/5)
좋음.
더이상 설명할 방법이 없음.
그 외 단점
- 아직까지는 선택지에 따른 변화가 별 다른게 없어 보임.
- 벽에 매달리기 불가능. 무조건 점프로만 올라가야 함.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사람들의 기대가 큰 탓인지 실망하는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재미 자체는 쏠쏠한 편이니 아직 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