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뾰로롱 꼬마마녀 오프닝

어렸을 때 봐서 그런가 꾸준히 봤는데도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중간에 남자 아이가 과일 하나 몰래 먹다가 투명인간 되는 내용만 기억나고 나머진 잘...

그래도 이 노래만큼은 진짜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노래가 따뜻한 느낌이 들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비오네]

마법왕국의 공주로서 훌륭한 마녀인지 공주인지...암튼 그러려면 인간계에 가서 인간들을 도와줘서 업적치를 쌓아와야한다며 인간계로 보내고 마법의 힘으로 각종 코스프레(...)를 통한 파워로 인간들을 돕고 지내죠. 그리고 1년이 지나 왕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떠날 준비를 하던 중 민트에게 도움받은 동네주민들이 모두 모여 생일을 거하게 축하해주고 이에 뜨거운 눈물을 훔치며 귀향한다는 내용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1화부터 보다가 재미 없어서 안 보던 중 우연히 마지막회는 건져서 대충 저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S.H 1214]

우리나라에서 작곡한줄 알았는데 일본원곡에다가 한국어 가사만 바꾼거라서 실망했었음

[trowazero]

이거랑 천사소녀 네티로 두근두근을 느끼던 소년들이 커서
카드캡터 체리로 로리 취향을 가지게 된 ㅋㅋㅋ

[AVA]

이거랑 네티 테크 탔는데 체리는 못보겠더군요. ㅋㅋㅋ 다행이 지금도 누님연방입니다.

근데 이제 누님캐릭들이 나보다 어려... ㅠㅠ

[AVA]

이거 더빙한 프로덕션이 불나서 더빙판이 안남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슬픔

[AVA]

그리고 그 당시에 일본 애니메이션 공중파에서 방송하면 일색이 풍기는 부분이나 한국 정서에 안맞는거 다 편집하거나 홧수를 섞어서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특히 네티) 뾰로롱 꼬마마녀 같은 경우에는 그런게 없어서 전편 무편집으로 더빙 방송됐었어요! 훌륭한 만화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