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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ur Lady Peace - Life (0) 2012/11/08 PM 01:32

 

R.K. Jack

“ We lost Jack somewhere along the line? Jack's friends think not. Jack claims to be the same old guy just newer. His vision, memory and reasoning ability have all been improved but it's still Jack. ”

우린 도중에 어딘가에서 Jack을 잃어버린걸까? Jack의 친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Jack은 그저 조금 새로워졌을 뿐 예전의 Jack과 다를게 없다. 시력과, 기억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긴 했지만 그는 여전히 Jack이다.

 

 

Our Lady Peace

Spirtual Machines 5번트랙

Life

 

How many times have you been pushed around?
주위에서 떠밀려 본 적이 몇번이나 있나요?

Is anybody there?
누군가 곁에 있어줬나요?

Does anybody care?
누군가 신경이나 써 주던가요?

How many times have your friends let you down?
당신의 친구들이 당신을 몇 번이나 실망시켰나요?

Is anybody there?
누군가 곁에 있어줬나요?

Did anybody stare?
누군가 쳐다봐주기라도 했나요?


How many times have your friends let you down?
친구들이 몇번이나 당신을 우울하게 했나요?

Just open up your heart
그냥 가슴을 열어봐요

Just open up your mind
그냥 마음을 열어보세요

How many times has your faith slipped away?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저버린 적이 얼마나 되나요?

Well, Is anybody safe?
글쎄요, 안 그래본 사람이 있을까요?

Does anybody pray?
그래도 누군가는 기도를 하지 않겠어요?


Life is waiting for you
삶이 당신을 기다려요

It's all messed up, but we're alive
모든게 뒤죽박죽이지만 우린 살아있잖아요

Life is waiting for you
삶이 당신을 기다려요

It's all messed up, but we'll survive
모든게 엉망진창이지만 우리는 살아갈거잖아요


How many days have you just slept away?
헛되이 지나쳐버린 날들이 얼마나 되나요?

Is everybody high?
모두가 대단해 보이나요?

Is everyone afraid?
모두가 겁먹은것 같아요?

How many times have you wished you were strong?
당신이 강했으면 좋겠다고 몇 번이나 원했나요?

Have they ever seen your heart?
사람들이 당신의 마음을 알아준 적이 있나요?

Have they ever seen your pain?
사람들이 당신의 고통을 이해해준 적이 있나요?


She gets high, she gets lost
그녀는 취해있다가 길을 잃고선

She gets drowned by the cost
그 댓가에 허우적대죠

Twice a day, every week and all her life
매일 두번씩, 매주, 그리고 그녀의 평생 동안을

 

 

뮤직 비디오

 

 


 

Maida는 가사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했다. "이 곡은 내게 있어서 정말 기본적인 바탕(전제)이에요. 말 그대로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죠. 모두는 돈문제처럼 사소한 일에 맞딱뜨려서 기운을 잃곤 하죠. 그 때 여러분은 그 일을 해결하고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면 되는거에요. 그게 삶을 살아나가는 방법이죠" 

 


 

Our Lady Peace의 곡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OLP의 곡들 중 제가 네번째로 접한 곡이었는데 지금까지 나온 모든 앨범을 통틀어서도 이 곡 이상으로 마음에 드는 곡이 없네요. 힘들거나 피곤한 일이 많을 때 한번쯤 듣고 마음을 다잡곤 하는 곡이죠. 후렴구가 그렇게 와닿을수가 없어요.

 

가사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후렴구에서 말하는대로 '삶이 아무리 뒤죽박죽이어도 우린 살아갈 수 있다' 로 끝내도 물론 충분합니다.  하지만 The Age of Spritual Machines에 대한 응답의 의미를 가지는 이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본다면, 사람의 몸을 그냥 기계처럼 수리하고 그럴 수 있다는 In Repair에 대한 답으로, 사람이기에 마음의 고통을 인지할 수 있고 그것을 스스로 치유해나가고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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