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02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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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길티기어 카이 키스케. (0) 2008/11/17 PM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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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스턴 엣지 : ↓↘→S(공중에서 사용하면 ↘방향)



베이퍼 슬러스트 : →↓↘S



스턴 디퍼 : ↓↘→K



니들 스파이크 : →↘↓↙←K



*라이드 더 라이트닝 :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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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 ↓↘→R1 : 스턴 엣지에 적용




살계



경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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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솔 : "Sol! Why did you hold back..? Am I not worthy?"



솔! 어째서 머뭇거리는거냐..? 난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거냐?

카이 : "You don't have the skills to deserve my name."

넌 내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지 못해.

메이 : "My God! There are children in this tournament..?"



맙소사! 이 대회에 아이들도 있었나..?

엑슬 : "Your styte- is interesting, lets spar again sometime."



당신의 싸움 스타일은 흥미롭군요. 언젠가 다시 한번 겨뤄봅시다.

밀리아 : "You've left the assasins? Please let me assist you."



어쎄신 그룹을 떠난겁니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자토 : "Why was a criminal allowed to enter? This is wrong..."



어째서 범죄자도 참가할 수 있었던거지? 이건 뭔가 잘못 됬어...

밸드헤드 : "Repent! Feel the fury of those you've tortured."



속죄해라! 네놈이 괴롭혔던 사람들의 분노를 느끼거라.

치프 : "You certainly have talent, but you must learn control."



분명히 재능은 있군요. 하지만 그걸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할겁니다.

클리프 : "You're still rather tough, sir! Leave the rest to me."



여전히 정정하시군요, 대장! 나머지는 제게 맡겨주십시오.

포템킨 : "I understand the situation, leave the rest to me."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겠습니다. 나머진 제게 맡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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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 적막한 곳(고원?)이 승자의 자리란 말인가?



터무니없어! 당신은 내가 눈치채지 못했을거라 생각했나...?



이 대회에 관계된 악의 존재를?



모습을 드러내라, 기어!




네가 왜 천재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군...



그래, 네가 모든일의 주범이로군.



네가 저스티스를 부활시키도록 놔 둘줄 알았나?



네녀석같은 얼간이나 이런 실수를 하겠지.



얼간이라... 못 들은 걸로 하겠네. 들어봐.



이 대회는 사실 저스티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열린 것.



너희 인간들은 스스로가 희생물이 되려고 서로 싸운 것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내가 속였지.



이제 이 코미디를 끝낼 시간이다.



이제 내게 필요한 건 마지막 희생물의 피.



이곳에 뿌려질 피는 오직 네놈의 피 뿐이다!



죽을 준비나 해!






끝났군...




헤헤... 결국... 전설적인 영웅이... 인류를 멸망시킨 셈이군!



뭐?!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내가 분명히 단 한명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었지...



이제 내가 그 희생물이 되겠다!



내 피가 마지막 준비물이 될 것이다...



이걸로 저스티스는 완벽히 부활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젠장! 다른 방법이 없었잖아!










믿을 수가 없어... 내가 또다시 쓰러지게 되다니.



당연하다! 이 세상에 악이 발붙일 자리는 없다!



악이라... 어떻게 감히 네놈이 날 악이라 부르는 거냐!?



.... 난 내 존재를 위해 싸웠을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그게 인간을 향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정당화시켜주진 못해(이유가 되진 못해)!!



......



.... 내 몸을 한번 봐.



나는 인간에 의해, 인간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어... 난 무기야.



하지만, 날 만든 그 인간들은 내 마음, 내 영혼에 관해선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았지.



나는 그들의 도구였을 뿐이야... 만약 내가 그것을 거부했다면 난 분해당해버렸겠지.



....난...



스스로에게 물어봐줘... 넌 정말로 날 비난할 자격이 있어?



난 이 세상에 노예로서 태어났어... 그리고 이제 날 파괴하러 네가 온 거고.



물론 나도 인간들이 날 무척이나 싫어하는걸 알고 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그럴거라는 것도.



내겐 날 만든 자들을 저주하기 위해(저주하고?) 계속해서 살아나가는 것 밖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하지만 넌 내가 '뭘' 위해 살아왔다고 생각하나?



내 의무, 내게 주어진 역할! 난 살육을 위해 태어났고, 그를 따랐을뿐이야. 이게 바로 '정의'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신께서 정하고, 진정으로 원하시는것... 세계의 질서! 바로 그것이 정의다!!



만약 누군가가 세계로부터 그 자유를 빼앗으려고 한다면...



...난 그들 모두를 쓰러뜨릴 거야!!



잘 알겠어...



... 넌 날 만든 사람을 만나봐야 할 것 같군...



그 이후에도 너의 흔들리지 않는 정의에 대한 믿음이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하군...



그.. 그게 누구지!?



헤... 이 세상과 작별인사를 할 때가 온 것 같아...



하지만 기억해 둬, 젊은 기사. 내가 죽더라도, 기어들은 사라지지 않을거야.



그남자.... 그남자가... 살아있는..한...



만족한듯한 미소를 끝으로, 궁극의 기어는 숨을 거두었다.



안돼... 넌 아직 죽을 수 없어!!



그 남자...?



주여, 제가 지금까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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