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철의 왈츠 2권
[작가] : 모리노 키코리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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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도 느꼇지만 2권도 너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2권은 저번달에 나와서 구매리스트에도 있었는데
출판사 사정이 있었는지 오프에 풀리지 않았더라구요 ..
3권도 마찬가지여서 9월말에 구매 예정입니다.
이번 2권에서는 여주의 과거에 대한 복선과,
남주의 학교생활에 대한 큰 변화가 있습니다.
달콤 짜릿의 완결이후 요리와 스토리가 균형이 잡힌 작품이 많이 없었는데
이 작품은 그런 갈증을 풀어주는 작품입니다.
후기를 읽어보니 모리노 선생님이 1권을 통으로 트위터에 올리고
그걸 본 출판사에서 컨택을 한 특수한 경우인데
이런 보석같은 작품이 사장되기엔 너무나 아까웠던 작품인거 같아요
숨겨진 작품인데 강추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사실 최근에 저와 너무나 안맞는 작품을 읽어서 그런지 현타가 왔는데
이 작품으로 좀 씻겨내려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