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쌍둥이 언니가 신녀로 거둬지고 나는 버림받았지만 아마도 내가 신녀다 1-3권
[작가] : 이케나카 오리나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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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작품 구매는 진짜 오래전에 했는데
약간 손이 안가서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보통이 아니라는 글을 우연히 보게되어
함 봐볼까 해서 봤는데 ...
근래 보기 힘든 엄청난 작품이네요 ...
진짜 제목이 길면 사람들이 특히 라노벨은 기피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 작품이 그것때문에 피해를 본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정통 판타지로 뭐 여주가 신녀라서 무적 무쌍을 찍지도 않고
대충 대충 허접스런 내용도 아니고
여주의 서사기반으로
어찌보면 좀 많이 무거운 작품입니다.
아마 이렇게 긴 제목을 가진 작품중 가장 무거운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하는 흐름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상당히 현실적이고 냉정하고 여주가 불쌍하다고 까지 느껴집니다.
스토리 흡입력이 너무 좋아 하루만에 3권을 다 읽었는데
라노벨로서 드물게 강추드리고 싶고
여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