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르는 남매 3권
[작가] : 모리 츠보미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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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작품인것만은 확실한 작품입니다.
여주와 남주의 나이대에 있을법한 일들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원래 살고있던 곳에서
새로운곳으로 이사와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까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환경은 다르지만 국적을 불문하고
아이들의 맘이나 어른들의 맘 다 똑같은것 같아요
이 말씀을 하는 이유가 이번 3권이 이런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남주 나이대의 아이들은 너무나 어려운 나이대인것 같아요 ㅜㅜ
사실 저는 아이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근래 티비매체의 악영향도 분명히 있는데
금쪽이를 부모님이 볼때 종종 같이 봐서 그런것도 있고
사회적으로 촉법소년의 사건들도 있어서 그런데
만약에 3권에서 남주 꼬맹이가 했던 행동을 내 자식이 한다면
이성적으로는 말로 타일러야 하지만
제 성격으로는 무섭게 훈육을 하지 않았을런지 ...
꼬맹이의 행동이 좀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긴해도
저 개인적 성향을 제외하고 평가를 한다면
이 작품은 좋은작품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