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 홀로 사랑을 해보았다 2권
[작가] : 타가와 토마타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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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1권과 좀 텀이 있어서 1권리뷰쓸때 내가 어렵다고 썻었나 라고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그 이유는 2권도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어렵지만 ... 대단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읽으면서 좀 많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도 했구요 ...
일단 과연 0.01%의 악의가 없는 선의는 이기적인가, 무지함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여주의 이런 행동들이 본인이 원하는 이상을 위해서
남을 너무 생각하지 않은채 볼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모습이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이건 3자가 본다면 오만과 위선이 아닐까 저는 그리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서사와
다양한 인물들이 주는 표정은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은 여주가 스스로의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중 중후반부터 2권에 나온 여 조연의 이야기는 그 과정에서 만난
친구라 생각하는데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 였던것 같습니다.
대단한 작품이지만 어렵기에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
추천은 약간 힘들것 같네요
*망작이라 추천이 힘들다기 보다 여주의 행동에 대한 호불호가 강할것 같아서 추천이 힘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