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치카토와 잠자는 숲 2권
[작가] : 유키무라 알토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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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이제 2권까지 읽어봤는데 이 작품은 딱 제 취향이 맞습니다 .
그리고 1권 리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콜레트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완전 정통 남여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을 좋아하시면
이 작품은 많이 동화풍 그리고 잔잔한 사랑.. 정확히는 연애이야기 인지라
조금 결이 살짝 다르긴합니다.
일단 저는 너무나 좋았구요
2권에서 확실한건 역시 이 작품에서 계속 금단의 장소라고 나오는
그 '숲'에 대한 비밀이 작품이 더 오래갈것인지 아닌지 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콜레트와 비슷한게 치유라는 소재인것 같아요
여주도 어떤 이유로 피아노를 못치는지
남주는 어떤이유로 여행하며 금단의 숲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근래보면 요즘 순정 작품들도 너무 연애서사가 급하게
유튭이나 틱톡 쇼츠 보듯이 빠르게 하는 작품의 비중이 많아지는데
저는 그런게 너무 싫어서 그런지 이 작품이 더 맘에 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