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딧불이의 혼례 1권
[작가] : 타치바나 오레코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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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디어 코믹스
음... 일단 한정판에 내세남남 커플과 좀 비슷하다고 해서
상당히 기대가 되었고
한정판의 가격만큼이나 좀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던 작품이었습니다만
이게 많이 독이 되었던것 같아요
내세남남 제가 쓴 리뷰도 정말 극찬 일색이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그냥 남주 여주가 개 싸이코에 특유의 맛탱이가 간 눈
그러나
뭔가 꺽이지 않는 신념과 긍지가 있었고 그런 행동을 하지만
꺽이지 않는 고귀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아했구요
그런데 이작품은...
남주가 싸패이긴 합니다만 뭔가 ... 그 맛탱이가 간걸 표현할때
약간 '나는 존나 싸패야 건드리지마' 라는 작위적인 표정과 표현이
호의적으로 보기 힘들더라구요
여주는 그래도 내세남남의 여주처럼 좋은 집안의 여주출신답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기가 쎼게 받아치는건 좋았는데 ...
사실 기대가 1도 없이 평범한 작품이라면 합격점이었을겁니다.
제가 리뷰할때 보면 정말 좋은 작품이라도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면
반듯이 단점에 가격이 비싸다고 말하면서 제가 주는 평점을 까는데
음.. 이 작품 글쎼요 ....?
일단 전 좀 실망이 큰 작품이고 22000원을 주고 한정판을 구매한 입장에서는
쉽사리 추천을 드리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아마 이 작품은 저는 호불호 제법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