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펑 BGM방

증후군이라고 하기 뭣한 것이, 성염색체가 XYY라고 터너 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과 달리 딱히 이상이 없는데다가, 대부분의 XYY남성들은 자신의 핵형을 모른다.
신체적으로는 우선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결과적으로 키가 일반인에 비해서 커진다. (평균적으로는 7cm 정도 더 큰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여드름이 많이 난다고는 하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니라는 듯하다. 마초가 된다는 말도 많은데, 외형적으로는 키가 더 크다는 것 외에는 뚜렷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 정신적으로는 일반인에 비해 학습장애, 언어 습득의 지연 등이 더 자주 나타난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IQ가 형제들에 비해 10~15정도 낮게 나타난다고는 하지만, 원래 한 가족 내에서도 아이들 간에서도 평균적으로 12정도의 차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발달장애, 행동장애 역시 나타날 수 있으나, 그 비율은 일반 XY남성들과 큰 차이가 없다.

기형아는아니고 키를 얻는 대신에 머리는 조금 떨어질수 있다네요.. 10~15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에 이것도 정확한거는 아닌거 같고 일반적인 남성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염색체라니까 자괴감 가지지 마세요 ...

와아.. 어머니 엄청 섭섭하셨겠다...
농담으로라도 평생 남는건데...

키가.. 몇인가요?

1/1000의비율이라는군요."의학적표현형은 정상이고" ...-위키피디아-

초남성증후군이라고 하는 핵형이군요 딱히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인보다 남성적인 특징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가 더 크다던가 근육 발달, 성격이 다혈질이라거나 물론 사바사입니다만, 삼국지의 장비 같은 모습을 보통 초남성 증후군으로 꼽죠....

앗 근데 초남성 증후군이면 핵형이 xyy이므로 자식을 낳으실 때 xxy 핵형의 클라인펠터 증후군이나 xyy의 초남성 증후군 자식을 볼 수도 있습니다.물론 일반인들도 이와 같은 핵형의 자식들을 볼 수 있지만 비분리가 일어나야하기 때문에 매우 낮은 확률입니다만, 남들보다는 약간....높은.. 확률로 이런 자식을 볼 수 있으시기 때문에 임신 중에 검사를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초남성 증후군이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클라인펠터 증후군 같은 경후 일단 성별은 남자지만 2차성징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고 여성형 특징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문제나 성 정체성에도 혼란이 있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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