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2015년 11월 27일자 저녁

냉동실에 아리새우랑 안주로 먹다 남은 숯불햄이 있어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재료 : 아리새우, 먹다남은 숯불햄, 당근, 양파, 카놀라유, 전능의 굴소스, 다시마로 우려낸 본인의 고향 쌀밥

음... 요즘 마이피 업데이트도 뜸하고 그냥 유머 퍼날르는 것도 좋지만 관심 받기 위해 유머로 도배하는 것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 인생이 망가지는 기분이라 요즘 업데이트도 별로 안했는데... 앞으론 이런 자작 음식이나 개인생활 포스팅 위주나 원래 마이피 컨셉대로 삼국지 관련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야 겠네요...

PS.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식탁위가 휑한게...내일 다이소에 가서 다음에 요리 할때 이쁘게(?)디스플레이 할 재료 사와야겠습니다..^^;

[스팀라이트]

맛있는 건 항상 옳습니다 ^^

[큐로비트]

진리죠!!! ^^b

[햄스더♡]

우왕! 접시도 이쁘고 볶음밥도 참 먹음직스럽네요...!!
츄릅....

[큐로비트]

부모님이 선물받은 접시라고 하더군요... 이뻐서 저도 자주 애용합니다... 정작 부모님은 자주 사용을 안 하심...;; 다행스럽게도 맛있게 잘 볶아 졌어요..^^

[글루텐_]

재료도 좋고 맛도 있어 보여요-ㅠ-

[큐로비트]

사실 냉동실에 짜장분말이 있어서 짜장도 만들어 중식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재료로 쓸 고기도 없고 시간도 오래걸릴꺼 같아서 패스 했어요...^^;; 재료 없더라도 짜장소스 볶아서 접시 바닥에 깔아서 먹으면 그것도 나름 별미인데 말이죠... 예전에 한번 해 먹어 봤었습니다... 다음에 만들어서 한번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