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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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유치원-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머릿니가 극성 (11) 2008/12/18 PM 12:30


(링크의 기사를 참조해주세요.)


요즘 유치원-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머릿니가 극성이라고 합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실은 저도 초등학생때 머릿니가 있었답니다;

근데 지금은 고등학생인 사촌여동생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 아이도 초등학생때 머릿니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예상컨대, 아마 세대가 흘러도 머릿니는 어떻게든 그 명맥(?)을 유지해왔던건 아닌지 싶습니다.


머릿니는 특히나 전염성이 강해서, 매일 씻는 이에게도 옮겨가는 듯..

참빗이 다시 등장할 날이 돌아왔군요.

제가 직접 터트린 적은 없었습니다만;
이나 서캐를 손톱으로 꾹 눌렀을 때 나는 그 소리란........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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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엄지 손톱을 맞대고 누르면 "톡~" 소리 나면서 터지면 기분이 우왕국! 'ㅡ'

카엘라    친구신청

이저먹지마님/ 그것은... '뾱뾱이'를 터뜨릴때와 비슷한 쾌감인가요?(..)

이저먹지마    친구신청

카엘라//
ㅎㅎ 그 이상이라 할 수 있어요! 응~ 뭐랄까 소리가 청명하구요! ㅋ
미약하지만 손톱 사이로 전해지는 그 무언가의 걸림도 느껴지구... ㅋ
여튼 ㅤㅃㅛㄱㅤㅃㅛㄱ이하고는 비교 불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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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니... 카엘님은 없었던거에요? -__-a
이거이거 얼굴이 화끈거리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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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먹지마님/ 음음; 글에서 밝혔다시피.. 저도 초등학생 때 있었습니다..OTL 다만, 제 머리에(..) 있다보니. 터뜨릴 기회는 없어서;(볼 수 없으니, 잡을 수도 없어서요;) 엄마가 터뜨려주실 때 소리만 들었어요. 확실히 소리는.. 좀.. 청명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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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
요즘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없어 그냥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ㅜ.ㅜ
이후 다다른것이 친구 얼굴 책상 위에 ㅤㄴㅜㅍ혀두고 피지를 짜주면서 쾌감을 느꼈으니... -ㅅ-
막 짜면 참깨가 나오는데 오죽했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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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생각해보니 우리반 애들은 대기자도 생겨서 기다리면서 짜주고 그랬는데 ㅋㅋ
우리반 다 짜면 다른반 가서 짜주고... -__-
며칠 지나면 다시 확인 들어가고...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네... 허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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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먹지마님/ 오오... 이저먹지마님의 매니악(?)한 취미를 알게 되었군요.(<-) (농담입니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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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 취미는 별보기 입니다. 'ㅡ'
그런데 한번 피지 짜보시라니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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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먹지마님/ 권하지마세욧!ㅋ 피부에 구멍나요..'_';;(별로 좋은 피부도 아닌데..^^;)

이저먹지마    친구신청

카엘라//
ㅎㅎ 카엘라님 무릎에 남친 베개하고 짜보세요! 기분이 한결 나아질거에요. ㅋ 므흣~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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