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니 맛있네용

매번 걸어서 광화문점까지 다녔었는데, 안국역 근처에도 지점이 생긴거 같아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항상 맥주만 마셨었는데 오늘은 얼그레이 하이볼

미니 마제우동

그리고 매번 재고 소진으로 주문에 실패했었던 가라아게동(계란 추가 1)을 주문했습니다.

오 생각보다도 더 양이 많네요.. 실수했나 싶었습니다.

근접샷

지금까지 먹었던 에비텐동이나 그냥 텐동은 양이 좀 아쉬웠어서 미니 마제우동도 시킨건데

미니 마제우동도 좀 양이 많아 보입니다..!

일단 계란을 터쳐서 슥삭슥삭

닭고기도 다릿살 같은데 야들야들 바삭바삭합니다.

잘 비벼서 먹음직스러운 미니 마제우동까지 완식

확실히 제가 실수한게, 가라아게동 자체도 포만감이 엄청난데, 미니 우동까지 시켜서 과식 수준으로 먹어버렸습니다.

물론 저는 다 먹을 수 있지만(?) 가라아게동 시키실 분들은 양이 많다는걸 감안하고 시키셔야 할 거 같아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온기정의 스테이크동입니다.

튀김+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고기 굽기 좋네요

튀김도 바삭바삭합니다.

달달한 소스

가운데 힘줄을 보니 부채살인가??

튀김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교보빌딩 맞은 편에 종로 D타워에 있었는데 광화문 가는 길목에 청계천점이라고 분점이 생겼더군요.

내부는 깔끔합니다

행사중이던 에일 맥주 한 잔 먼저 시켰습니다.

주문은 브루클린웍스 버거입니다. 제일 스탠다드한 BLT에 치즈+양파+피클이 들어가고

패티는 130g 과 200g 을 고를 수 있는데 고기를 사랑하는 저는 무조건 200g

패티가 200g 짜리라 배부를 줄 알고 프라이는 안 시켰습니다.

반으로 쪼개보니 패티 육즙이 듬뿍 나왔습니다.

두터워 두터워

햄버거는 역시 손으로 들고 먹어야죠!

육즙이 엄청 나오고 두꺼운만큼 먹기 살짝 불편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온센 광화문점에 재방문했습니다!

저번에는 엄청 한적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더군요 😥

먹어보고 싶었던 닭날개만두 시켜봤습니다

닭날개의 기름진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식감이 탱글탱글합니다.

오늘은 기본 아이템인 온센텐동에 계란 추가했습니다.

메뉴가 2개 더 있던데(멘치카츠텐동, 가라아게텐동) 둘 다 매진이라 못 시켰네요..

다음에 와서 시켜보겠습니다.

비주얼은 전에 먹었던 에비텐동보다 좋은거 같아요.

튀김을 덜어내고

계란을 터뜨려 줍니다.

맥주도 다 비우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보스전이 시작될거만 같은 탑형태의 구조물

청계천 함 돌아봐주고 돌아갔습니다.

오늘 못 먹어본 메뉴 먹으러 또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