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새로 장만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든 싸게 살려고 열심히 정보 알아가며 가격 비교 합니다
시세라는게 있으니 대동소이합니다만
오픈마켓은 더 싸고 간혹 특가 할인도 뜹니다
이것저것 비교하다보니 특가 끝납니다.언제 특가뜨나 초조히 찾아봅니다...
좀 있음 가성비 좋은 신형제품 출시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언제일지는 모릅니다...
방학기간이라 가격이 오른것같아 좀 기다리니 안정세에 들어간다 싶더만... 추석이라 값이 확 오릅니다...
두달 있으면 블프도 다가옵니다...그때까지 존버할까...
가격변동하는거 신경쓰고 특가 알아보고... 골치가 아픕니다.
고사양 제품 살려는것도 아니더 저사양에서 고르는거고 싸게 사봐야 얼마 차이나지도 않는데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합니다
이게 과연 내게 필요한것일까...
원래 컴퓨터 잘 안하고 하고 핸드폰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게임도 없습니다. 내가 의지력이 약해서 컴퓨터에 빠질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이것저것 해야할것도 많은데...
결국 현자타임이 옵니다... 그냥 컴퓨터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적당히 싼곳에서 그냥 바로 사는게 좋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