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골이 상접한 죽은사람 얼굴으로 '너무 오래 산 것 같지만 그냥 조금 더 살아볼려고...'
4년전 이 말을 마지막으로 듣고 어떻게 살아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얼마전 알게 된 그 사람 근황은 사업 성공하고 결혼해서 좋은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화폐로 몇십억 벌었던 사람은 투자 욕심에 다 말아먹고 엄청난 빚까지 생겨서 행방불명...
도박으로 돈 벌어도 결국 도박으로 돈 잃게 된다는걸 알게 됐네요...
사람 인생이라는게 거친 운명 앞에 한없이 하찮은 존재 같고 앞길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 같기만 서도...
그런 운명 앞에서 자신의 의지와 뿌린 행동으로 어떻게 변할 수도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