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지금까지의 사건경과를 보고 예상한 개인적 견해입니다
여기선 저 개인에 대해 비난을 할 지언정 아이즈원과 팬들에겐 비난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CJ에서 기자회견 한다고 하는데 저는 90%이상 아이즈원 재활동 할거라 생각합니다
1 조작멤버가 밝혀지지 않았다 - 최종 12명이 미리 정해져 있었다...까지만 밝혀졌고
누가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조작멤버는 밝혀지지 않는 선에서 사건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저는 사건초기 조작멤버가 누굴까 궁금했지만 이젠 궁금하지도 않고 밝히지 않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안PD등 사건관계자들은 제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멤버개인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집중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2 아이즈원은 너무 큰 비난을 받았다 - 조작에 대한 대중에 대한 분노는 당연합니다만...
아이즈원은 너무 큰 비난과 받았고 팬들도 탱킹하느라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이즈원 쉴드치는 팬들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었으나...
나중엔 애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좋다는데 그냥 보게해주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3 비난여론이 사그러들었다 - 시간이 약인건지...아직 기업과 방송국에 대한 비난은 남아있지만
이젠 아이즈원에 대한 비난여론은 많이 없어졌고 동정여론이 우세해진것 같습니다
재활동 한다는게 결국은 사기꾼들 지갑 돈 불려주는 꼴이라서 찝찝하긴 하지만...
좋아하면 보고 싫음 안 보면 그만 이라는 생각입니다
수익을 어느정도 사회환원, 기부등으로 보냈으면 하나 그 쓰레기들이 그럴리가 없으므로 착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