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식 NF쏘나타 중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차는 이동수단이지 재산가치를 매길 상품은 아니라는 주의입니다
물론 개인생각이고 그렇기는 하지만 물건의 가치, 즉 고급물건을 쓰는 이유나 즐거움은 당연히 누릴줄 압니다 ㅋ
이런 기준에서 10년 넘은 중형차를 고른거고요 값이 크긴하지만 솔직히 요즘 돈 10원가지고도 차를 사는마당이라 차에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 않았으면 당연히 소나타->그랜저로 갔겠지요 중고->새차로도 당연한 결과이고
즉, 값은 크게 이유가 돼지 않고 당장 지금 필요한 효용성, 그리고 차보다는 다른 여러가지 선 가치들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그리고...차를 한 20년 정도 운전해보니 차에 미치는것도 있었고, 물론 새벽 3시에 고속도로 쏘아제끼는 미친짓(?)도 해봤지만 결론은 부질없다 이더군요
저의경우 20대 초반잠시 차에 미쳐서 쏘고 튜닝하고 별 온갖것 다해봤는데, 그게 생각보다 오래안가더라고요
(그때 튜닝업체 입사하기도 하고, 당시 최신레벨랍시고 스카이라인 GTR트윈터보도 몰고 해봤지요 한번 꽃힐때는 좀 끝물까지 보는 성격이라..)그래서 그런지 한번 흥이 사라지니 완전히 딴판이 돼데요
근본적으로 나란 인간은 차는 그냥 잘굴러가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만 가면 다인 물건이고, 그나마 대중교통보다 나은점은 개인공간이 확보돼는것, 개인스케줄에 맞춰진다는 장점 이두가지 외에는 택시든, 자전거든 동일선상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20년가까이 여러 차량을 거치면서 벤츠를 타면 야 차좋네 티코를 타면 참 허접하네 이렇게 엉덩이가 가르쳐주는 대로 평가할뿐 그래서 티코는 줘도안타고 무조건 벤츠야 이건아니라는거죠 이동할때 벤츠면 아이고 고맙다 이정도지요 ㅋㅋ
반면 꼴에 남자라고 그래도 차에대해서는 그자체로써 흥미있는 물건인건 맞는듯이, 어떤차량이던 그 본질을 이해하고 좀더 나아지는 방향을 찿고, 그리고 이왕 현제 나에게 주어진 물건이면 단점은 보완하고 문제점은 고치는 자동차 생활을 하고 있네여 당연히 그동안 차량에 대한 기본지식이나 운전경험도 늘었겠지요?
지금현제 저와 가족앞으로 보유된 차량이 BMW525, SM5, 클릭, 쏘나타, 모닝 입니다
딱봐도 알겠지만 중형세단 아니면 경차입니다 장거리 아니면 일반 출퇴근용도 이란거죠 솔직히, 국내 도로사정상 장거리라 해도 이동거리보다는 도로환경때문에 고속크루징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고로, 경차로 장거리 뛰는일은 진짜 없고, 있다고 해도 100키로를 절대 넘지않습니다 이동거리도 50에서 100키로 안쪽만 커버하죠 즉, 고속도 아니고 장거리도 아닌셈입니다
이제부터 부정기적인 사용기, 소감, 정비및 유지이야기, 그리고 소소한 차만지기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텀은 순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질것이고 내용도 완전히 편파적이고 개쓰레기 헛소리부터 정말 유용한 정보까지 망라할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일기장인셈
가리는 것도 귀찮고 저것도 개인정보랍시고 알아봐야 뭐 어쩔건지ㅋㅋ
순정그대로 유지할 계획이고 개인정보를 어떻게 도용하던 그것을 막을 능력은 없지만 혹여 불순한 용도에 이용된다면 그걸 허용할 생각도 없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