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게이밍 마우스 하나 샀습니다.

원래 똥손이 장비탓을 더 하기 마련이라지만 집에서 쓰던 마우스도 오래된데다

최근 친구들끼리 주말에 모여서 PC방에서 포 아너를 플레이하는데 재미들려서

결국 집, PC방에서 같이 사용할 게이밍 마우스로 로지텍 G403을 샀습니다.

마우스를 이거저거 많이 써본건 아니라서 카탈로그 스펙이 얼마나 좋고 

훌륭한진 솔직히 잘 모르지만 유/무선 겸용인데다 외부 배터리가 필요한게

아니라 유선 사용중 충전이 가능하단 점이 맘에 쏙 들었네요. 

여태껏 마우스에 돈을 좀 투자한 적은 없었는데 팀 포트리스2, 오버워치 할땐

대충 잘만하다가 포 아너 때문에 마우스 산게 좀 스스로도 어이없긴한데

하여간 이제 디바이스는 잘 마련한 셈이니 손만 제대로 움직이면 되겠네요ㅠ

[Smart CHO]

뭐 원래 그런 거죠 ㅎㅎㅎ
어찌 됐든 게임을 하기 위해 산 거니깐 잘 사용하는 걸로 ㅋㅋㅋ

[Groot]

마우스 자체는 좋습니다.

최고급 센서에
로지텍 튜닝이 곁들어 있으니까요.

ㅎㅎ

손에만 맞으면 만족하실거에용.

[Routebreaker]

사무실에서 교체해서 잠깐 써보고 있는데 뭔가 요즘 시대의 10만원
넘어가는 마우스 티가 나는 독창적인 디자인은 분명 아니고 투박한
느낌인데 가만 잡아보면 손이 편하고 착 감기네요.
과연 로지텍이 마우스 깎는 장인이 맞긴 맞나 봅니다-_-;;

[Groot]

저도 오버워치 하면서 여럿 마우스 쥐어보고 실플레이 해봤는데

g403 이 착 감기시면

쿠거 리벤저(또는 550M)/스틸 시리즈 라이벌 300
도 맞으실거 같군요

[벼락맞은포뇨]

전 G900을 샀는데 처음엔 전에쓰던 G405(였나...?)와 별차이 없는거 같아 괜히 돈지랄한거 같았다가
나중에 다시 에전꺼 써보니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구매하신 제품과 제가 구매한건 유무선 차이정도이니 좋은거 사신거라고 봅니다 ㅎㅎ

[Routebreaker]

G900이랑 제가 산 G403 와이어리스 모델은 둘 다 유/무선 지원이 되용.
다만 G900이 하이엔드급 마우스라서 스펙면에서 더 앞서는 부분이 많지요.
전 유/무선 가능 여부가 제일 중요했던지라 G403에서 만족하고 구매했어요.
G900이 좌우대칭 형태라서 일부러 비대칭을 고르려고 안산 이유도 있지만요~.~

[악마곰팅]

저는 예전에 팀스콜피온? 게이밍 마우스라고 팔길래 게이밍 마우스 치고 싼가격에 샀는데
6년이상 고장이 안나서.... 계속 사용중이에요. 저도 g라인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말짱히 돌아가는거 고장낼 수 도없고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