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며칠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중 4일차에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하고 왔어요.
이유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사실 어쩌다 이걸 해보자고 마음 먹었는지는 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높이는 약 1만 피트.. 3000m 정도라고 하시네요.
조금.. 아니 많이 무섭더라고요..
사진의 가린 부분은 교관님이십니다, 교관님 덕분에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제가 딱히 뭘 한 것도 없긴 해요.. 위에서 뛰어내리는 것 부터 낙하산 같은 것 까지 교관님께서 다 해주시고..
제게 필요했던 건 약간의 용기? 그리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 정도? (그리고 많은 돈..)
여튼 으음.. 귀중한 체험을 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뛰는데 3300미터 점프 66만, 점프+핸디카메라 77만, 점프+외부카메라 88만, 99만,110만...
제게 필요한건 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