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at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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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페에서 조용히 휴식하다가 키즈존이 절실해지는 .. (7) 2016/06/20 PM 05:06

치과갔다가 폰으로 진득히 앉아서 일처리 할게있어서 카페를 왔는데..
손님도없어서 조용히 음악만 흐르던 편안한 분위기속에 휴식 하면서 일처리 중이었는데..

갑자기 유모차 4대를 끌고온 맘부대 분들과 맘앤 파파 베이비 두분대 더 오시더니

1분도안되서 난장판되네요 ㅋㅋㅋ

애들 빨빨빨 카페내 돌아다니면서 2초간격으로 빼ㅡㅡㅡㅡㅡㅡ액 (진짜 딱 이소리) 을 연발해대는데 통화소리 다묻혀서 나와서 통화해야할정도..

너무시끄러우니까 대화나누던 학생들이나 커플들 손님들 커피 빨리 호로록 마무리하고 하나둘 다떠나는 ㅋㅋ

부모들만 시끄러운걸 인지못하는듯..

그럴거면 키즈카페를가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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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    친구신청

애새끼들 식당이나 카페에서 자리에 앉아서 칭얼대는거 정도야 그러려니 하는데 막 여기저기 뛰어댕기고 소리 빽빽 지르는건 진짜 개 쌍욕해버리고 싶음...

Tia™    친구신청

저래놓고 사고나면 업주에게 진상...

mzimkul    친구신청

참... 그 지경인데 애들 안받는다고 업주 욕이나 할줄알지
애새끼들이 왜 그 모양인지는 부모들 꼴을보면 알수있죠

SSIC    친구신청

뭐 애들이 문제겠어요..

에키드나    친구신청

아이는 잘못없어요. 부모들이 문제지요.
저희도 일요일날 교회아이들오면 엄마들은 그냥 아이들 방치.
제가 뭐라고해서 그나마 좀 저 있으면 애들이 조용한데 없으면 엄청떠들고 돌아다녀요. 아이들이 깬 물컵만 열개가 넘음...
힌번은 애 문 닫치는데 거기에 손 넣고 빼기하고 있어서 바로 잡아 챘죠...ㄷㄷㄷ

에키드나    친구신청

애가 문닫치는데 문도 두꺼운데 거기에 손 넣고 빼기하고 있는거보는데 심장이 덜컹하면서 바로 달려가서 애 손 잡아채서 "이런거 하지마요! 뼈 부러질 수도 있어."그러니 그 다음부터 안하긴 하더군요.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섬-뜩

걸핏했으면 진짜 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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