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모르고 관심도 없었다가 루리웹에서 영상 나오고 발매했다 하여
찾아서 플레이 해봤던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라는 게임이 있는데요.
초반에는 매일 무료로 열 수 있는 고급 무장 뽑기에서 4성도 빈번하게 나오는 편이고 해서
그래도 사람들이 욕하는 것에 비해 나름 잘 퍼주네????! 싶었습니다.
네.. 싶었어요.....
하지만, 희안하게도 유저간담회라는 명목으로 하였던 무쌍결의 라는 오프라인 이벤트 이후
오히려 더! 유저들의 말을 안 듣고 자기네들 원하는 대로 진행하고 있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이 게임 자체가 대만 제작, 넥슨 퍼블리싱이라 그런지 몰라도
대만 유저가 많아서 더 씹는 건지 모르겠는데, 확률 높인다더니 더 낮아져서
이제 매일 무료로 풀리는 고급 무장 뽑기에선 4성을 찾아볼 수가 없고 (11회 연속)
코스튬을 추가한다더니, 저는 <넷마블> 의 세븐나이츠처럼 코스튬을 입혔다 벗었다
별이 다른 같은 캐릭터 모두에게 적용 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코스튬 입은 아예 별도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올리질 않나....
여러 모로 충격과 공포의 업데이트를 계속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마블은 그래도 리니지 2 레볼루션만 봐도 SR 장비도 뿌리고 R 장비도 뿌리고
뭔가 퍼주는 것도 있으면서 현질 유도 하는데, 넥슨은 닥치고 현질 유도라....ㅋㅋㅋㅋ
물론 무료 게임이라 수익 모델 만들어야겠지만, 이제 서비스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 하니 넥슨=돈슨 이란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뭐 플레이는 귀찮아서 안 하고 있지만, 5월 출석을 끝으로 영 변화가 없으면
지워버려야겠습니다. -ㅁ-
이게 왠일이지 싶었네요.
나름 열심히 플레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