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다,하고 싶다
생각만 하다 밖으로 말이나 글을 쓰면
결국 사거나,하고 만다.
이런 성격 때문에 사람들 하고
약속도 잘 안한다.
1년 전 나이키 깃발을 만들고 싶다는 글을
마이피에 쓴적이 있다.
그 글을 보고 한분이 도움을 주셨다.
이런 알리
알리는 중국어랑 한글만 검색되겠지?라는
생각만 했다.
중국 애들 사이트라 만국공영어인 영어를 생각 못했을까?? ㅋㅋㅋㅋㅋ
위시리스트에 넣어두고 잊고 있다
1년이 지난 최근 다시금 생각이 났다.
봐둔 이미지가 있었다
커스텀을 할려면
고화질 이미지가 있어야 하니
예전 우리가게 단골 손님이였던
친구에게 부탁을 했다.
부탁한 친구가
몇 분만에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다
업체에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의뢰를 했다
오늘 왔다!!!
아따 짜글짜글 하다.
설치 완료!!
안입는 옷 쌓아두고 가리기 용으로
쓸 생각이였다.
나름 내 방 바닥의 러그와
소품에 맞춰 만든거다 ㅋㅋㅋㅋㅋ
이제 마이피에 사고싶다, 하고싶다 쓴 글중에
딱 1개 남았구나!!
날 풀리면 그것마저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