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은 주로 눈팅만 하고 조용히 추천 비추천만 누르는 편이지만
정치 시즌이 되면 저도 모르게 댓글도 달고 그러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은 유난히 피곤하네요.
이상한 친구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것도 그렇고.
역대급 후보가 나타나서 가만히 두고 보기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동안 혹은 더 길게 고통받겠죠
선거의 결과로 인해 누군가는 고통받겠지만 나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