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게코도마뱀
접속 : 5289   Lv. 71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96 명
  • 전체 : 1803818 명
  • Mypi Ver. 0.3.1 β
[게코게코의] 나이프 액션의 미학 'ㅁ';; (3) 2011/04/16 PM 05:57

제가 루리웹에 온 이유는 다름아닌 "메탈기어솔리드3" 공략을 보기 위해서 찾아올 정도로

메기솔3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거든요.

메탈기어 시리즈는 코나미의 대표적인 잠입 액션 게임이죠.

메탈기어솔리드3 같은 경우에는

CQC라고 해서, 맨손으로 적을 제압하는 기술이 있고(적을 죽이지 않고 기절시키기만 하면 된다니 브라보!), 카모플라쥬(?)로 배경색 같이 위장하여 적들 눈을 속일수도 있고, 게임도중에 스네이크가 배고프면 야생동식물을 섭취하기도 하죠.

제가 메기솔3에서 제일 매력을 느꼈던것은 스토리와 캐릭터가 아니고 그 CQC중에 사용 할 수 있는 나이프가 너무 좋았습니다.

스네이크가 적 한명 잡아다가 L1 버튼이였나? "말해!"라고 하면서 정도도 캘수 있고 아이템도 얻을수 있고 -_-;;

그러다가 버튼 쭈욱 누루면 푹찍하거나 스테이크 자르듯 베어버릴수도..덤으로 인질극도 가능;
(자매품으로 포크도 있음)

뭐랄까...참신하고 액션 정도에 있어서 자유도가 그쪽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다른 예로 잠입과 액션 그리고 암살이라는 주제로 많이 사랑받은 히트맨 시리즈에서는

여러방면 여러도구에서 죽이는 방법이 따로 있을뿐, 한가지 무기의 기술에서는 다양성이 없지요.(예를 들어 나이프는 그냥 뒤에서 몰래 찌르거나, 약간 떨어져서 던져서 맞추는 정도..)


문득 다른 게임들을 하면 예전만하지 못하고 그래픽만 강화되는 부분도 있거니와

나이프라는 아이템이 존재는 하지만, 전혀 쓰이지는 않거나 쓰기 까다로운 작품들도 있었죠.
(나이프가 없는 게임은 그냥 게임성에 대해 비교를 위해 써봅디다)

예를 들어 스토커 체르노빌의 그림자에서는 주인공인 마크원으로 나이프로 기습하려 들면

사정거리는 안맞고, 베는 속도고 너무 느려서 들키면 그 자리에서 끔살 ㅋㄷ

스플린터 셀 같은 경우, 너무 단조로운 미션 진행이 불만

레인보우식스 같은 경우에는 원래 이놈들 부대가 전체적이 쾌속잠입부대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_-;

그래서 베가스 말고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하다보면 알게되고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게

소음기가 부착되지 않는 총들을 쏘는 미션이 거의 없음 --..

몰래죽여야함 ㅇㅇ, 총소리 나면 인질들 위험하거덩 OTL

레인보우식스 시리즈는 근접 무기가 없는 대신 전술계획은 미션전에 짜서 다양한 진압 작전을 짤 수 있는 자유도를 갖고 있었죠.

근데 유비소프트 이것들이 노망이 났는지 이것도 없애고, 덤으로 그냥 람보식 fps로 만들어 버림(베가스 얘기, 근데 벽 뒤에 숨어서 총쏘는 3인칭 시점은 참신함...근데 그게 다임)

그렇다고 gta

혹시 메기솔3 같은 게임은 PC중에 없나요...?


한번 해보는게 아 슈발쿰

몰래뒤로 근접하고 CQC 처럼 따먹는거 가능한 게임 ㅠㅠ




















p.s 그런 게임이 없으니깐, 바케모노님이 맨날 메기솔 시리즈만 부여잡고 노나보시다 'ㅁ'

신고

 

적절한병맛    친구신청

제일밑에 답이 있네요.

메기솔같은 게임은 메기솔뿐입니당

정 안되면 폴아웃을 메기솔처럼 할수도 있죠. 심문이랑 cqc는 안되지만(그게 큰 문제라는게 문제)

0△)게코Gecko™    친구신청

적절한병맛// 뭐 그렇죠, 그치만 원래 느낌에서 퇴보한것 같은 게임들이 있음 ㅠㅠ

아스트럴    친구신청

으 앜 라이코프 ㅋㅋㅋ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