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혜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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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토크] 내맘대로 뽑는 2022년 1분기 최고의 여자아이돌노래 (3) 2022/03/26 PM 09:09

 

 

 

주관적취향100%



후보군

 


프로미스나인-DM


 

개인적으론 단점을 찾아쓸래도 찾아쓸게 없는 노래 노래에 사용된 사운드는 단 하나도 흐름을 깨는게 없고, 노래의 기승전결도 물흐르듯 매끄럽고

걸크러쉬가 대세라지만 굳이 넣을 필요없는 노래에 억지로 넣는 참사도 저지르지않았고, 가사에 외국어가 너무 많지않고, 굳이 가사를 따로 볼 필요없이 가사전달이 잘 되고, 멤버들의 파트배분 또한 적절하며 걸크러쉬가 난무하는 현 아이돌음악계에 아이돌초창기시절의 사랑노래의 매력을 알려주는 곡 

 


비비지-BOP BOP

 

 

마찬가지로 그다지 흠 잡을게 없는 좋은 노래

노래는 그다지 가사를 곱씹어보거나 주제가 있는 노래는 아니지만

귀에 거슬리는것 없이 심플하게 듣기 편하고 좋다.

 

여담이지만 

난 개인적으론 요즘처럼 걸크러쉬가 범람하는 시대에 제작자들이 이 심플하게 듣기편한 좋은곡의 강점을 잊어먹고있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다.

 

스테이씨-RUN2U

 

 

 

상당히 독특한 매력이 있는 그룹이고 곡이다.

처음에 들었을땐 전의 노래들에 비해서 좀 과감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후렴구의 귀를 푹 찌르는 파트와 농익은 사운드가 듣다보면 굉장히 매력적이다.

조금 독특한 맛인데 충분히 중독적이고 매력적인 곡이다.

민초같은 노래

 

 

 

아이들-TOMBOY

 

 

솔직히 걸크러쉬 노래는 지난 몇년간 정말 귀가 닳도록 듣고 또 들어서 좀 귀가 높아졌달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선정을 했다는건 역시 전소연의 프로듀싱능력은 대단하다고 볼수밖에없다.

너무나 전형적인 걸크러쉬곡이지만 곡의 몰입을 깰정도로 허구적인 느낌이 있지도않고 본인들이 이 표현을 감당할수있을만큼 딱 적정선을 채웠다고 보여졌다.


이건 정말이지 본인이 자기그룹 곡을 쓰거나, 전담프로듀서가 직접 작사작곡 지휘해야 가능한 부분이기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굉장한 강점. 위의 곡들과 마찬가지로 걸크러쉬곡들은 정말 별의별 특이한 소리를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적지않은 곡들이 이러한것 때문에 듣는데에 있어서 신선하기도하지만 듣기가 불편한곡들이 더러 있는데, 전소연은 락밴드의 메탈사운드를 사용함으로서 듣는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게 만들었다.

 

 


레드벨벳-FEEL MY RHYTHM

 

 

뭐랄까 정말 1분기 끝나갈때즈음에 한방 얻어맞은것같은 곡

솔직히 정말 기대라고는 1도 없었다. 좋은곡을 많이 가진 그룹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론 별 의미없는 추임새,영단어 난무를 많이해서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않은데다가,이전의 짐살라빔은 그 레드벨벳이라는 그룹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아에 접도록 만들었기도했고, 사건사고도 터지고 신인도 데뷔하고 그러다보니

뒷전이지않을까 했는데 역시 회사규모를 절대 무시할수없다는걸 새삼 깨닫게 만들었다.(최근에 경쟁사가 한번 죽쓰기도했고)

 

노래의 색자체는 퀸덤과 결을 같이한다고 볼수있는데, 그보다 더 성숙해졌고 힘을 빼서 편안하다. 연차가 쌓이고 쌓인 그룹들은 적잖이 그냥 활동을 한다 정도에 의의를 두거나, 반복된 콘셉트소비로인해 음악적 방향성을 잃고 헤메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그건 니들이나 그래. 라는걸 보여준다.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 딱 이 말이 알맞다.

 

 

 

최종

 

2022년 1분기의 노래

 

최종후보

 

프로미스나인-DM

 

레드벨벳-FEEL MY RHYTHM

 

 

두달전쯤에 3월끝날즈음에 까먹지않는다면 분기별로 이런 글을 써보자고 생각했었다.

 

 

예전에 퀸덤1에서 마지막화에 아이들의 라이언을 봤을때,

그런생각을 했었다.

 

무대순서가 매우 앞쪽이였는데, 그 무대를 보자마자 이건 다른 그룹들은 볼것도없이 애네가 1등이라고 생각을 했었다.(시청자투표로 1등을하진못했지만)

 

1월에 프로미스나인의 DM을 듣고 딱 그렇게 생각을 했었드랬다. 1분기에는 이 곡을 넘을만한 노래는 안나오겠다.(누차말하지만 주관적취향) 라고

 

그런데 3월막바지에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을 듣고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이 곡도 너무 좋은곡이라서

 

하지만 

 

주관적취향100%의 2022년 1분기 최고의 여자아이돌노래는 

 

프로미스나인-DM 으로 결정했다.

 

이유로는 내가 DM과 필마리를 두개를 동시에 처음 들었다 라고 생각해본다면

나는 DM을 골랐을것이다.

 

둘다 듣기편하고 좋은 음악이지만 역시 나는 빌드업을 잘 쌓아서 터트려주는걸 좋아하기때문에 DM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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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항    친구신청

저도 DM 에 한표
그리고 현재 나온 프로미스 나인의 곡들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몰라밥줘    친구신청

전 밥밥이요.
비비지 3명에게 뽑아낼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완벽하게 찰떡 컨셉을 잡아준 곡이라고 생각해요.

김둠칫    친구신청

와 디엠 인정요. 저는 디엠이랑 톰보이가 1,2위 순이고. 밥밥은 그냥 아쉽고, 런투유랑 필마리듬은 전자음은 기가 막힌데 음악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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