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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현 여친과 사귄지 한달 다가오는데 여친의 과거 남자 히스토리 들어보면 충분히 본인을 철저히 숨기려하는 이유가 보이더라.
아 그리고 내 여친 바깥 구경 매일같이 한단다 ㅇㅇ
외출할 때 워낙 잘 입어서 그냥 편하게 입고 나온다고 하는 날에도 왠만한 여자들 보다 더 잘 입어. 난 어리둥절하지. 어떻게 저 정도 입는게 그냥 "편하게 입는거라고 말할 수 있지?" 라고 혼란에 빠진다고.
제대로 빼 입고 나오는 날은 정말 말로 표현 불가.
2. 인정
3. 인정
내 여친 전부 부합. SNS는 아예 안해요. 이건 나도 마찬가지. 어쨌던 자연미인이고 진짜 이쁨. 몸매도 죽임.
심지어 카톡 플필 사진도 안 올림. 나 처음 만나기 전에 잠깐 며칠 나 보라고 카톡 플필 사진 올린적 있는데 며칠 지나더니 바로 내려버림. 그 후 절대 플필 사진 안 올림.
(그런데 이 부분은 전 남친들 피해 다닐려고 일부러 안 올리는것 같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게 옛 남친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그런거 같음)
내가 올리라고 해도 올릴만한 사진 없다고 얼버부리면서 절대 안 올려요 ㅇㅇㅇㅇㅇㅇ
이건 팩트 파인딩임. 나한테 따로 사진 보내주기는 해도 절대 카톡 사진 나 보라고 올린 후에는 죽어도 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