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말 소변에서 붉은 핏덩어리가 나타나는 바람에 주말에 인덕원에 있는 C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고왔었지요 ..
그런데 C 비뇨기과에서는 지름 7미리나 되는 중형결석이 있다라면서 일단 약을 먹으면서 치료를 하며 결석이 줄어들었고
이제 차근차근 줄이기 위해 뜀걸음이나 물을 많이 마시며 녹기만을 기다렸지요 .. 그런대 다시 찍어보니 7mm 짜리 결석은
온데간데 없어서 소변세균배양검사를 해보자면서 오늘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니 .. 다른곳은 이상이 없고 오히려 미세 혈뇨와
염증이 발견되고 있다고하셔서 .. 결론은 방광염이였다는겁니다 .. --..
약을 받고오긴 했는데 .. 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 정체를알수없는 7mm 짜리 는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 ...
덕분에 C 비뇨기과 쪽에 대해서 불신이 조금 생겼습니다.. 그냥 좀 참았다 안양 L 비뇨기과로 갈걸 그랬나봅니다 .. 그쪽은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순번대기 하는것만 해도 엄청걸리는데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