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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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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 (4)
2014/08/05 AM 04:20
너렁청한 천공(天空)이 노을을 가리운다
사세(些細)한 소리와 가락들이 운율을 띄우고
운김을 복돋아주니 그것으로 족하다
사색에 깨니 어느새 천공(天空)이 자색으로 변하는 구나
공(空)이더라
가든한 상상을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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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元大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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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04:45
세상 자체가 빈건지
내가 빈건지
내 껍데기 속에 한물 간 장기를 빼고 나면
그 안에는 뭐가 있는지...
탱구 니 속에는 용팔이가 있어
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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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04:53
근데 사세 뜻이 뭐예요??
현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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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04:56
사소하다와 동의어입니다
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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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04:58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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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7주년 이벤트에서 연락이 안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오랜만이구먼. 활동도 안 하..
현탱님 저 오늘 결혼하러감요..
현탱님 간만이네유ㄷㄷ 살아계신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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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빈건지
내 껍데기 속에 한물 간 장기를 빼고 나면
그 안에는 뭐가 있는지...
탱구 니 속에는 용팔이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