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게임에서도 스포일러의 공포는 존재합니다.

퇴근하고 게임을 즐깁니다.

온라인 RPG 게임을 하다가 생리현상으로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갔다왔더니 전체 채팅창은 욕설 배틀의 향연이 펼쳐져있습니다.

내용은 대충 '스포충 죽어라' 같은 식

네. 똥타임으로 전챗 스포일러를 회피한 것입니다.

그걸 본 후 게임을 종료.

이제 안심할 수 없어.... 그냥 스포일러 당하고 편해질까

[라스카린츠]

심야라도 땡기고 편해지세요

[전생했더니늑댕댕이]

친구들과 다같이 용산 4dx에서 최고의 환경에서 재미있게 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혼자 먼저 보는건 자제하고 있어요 ㅎㅎ

[오프레코]

아예 인터넷을 안해야 해요 .
인터넷 글쓰는 공간은 전부 스포하고 있어서.
심지어 라디오에도 그러고.

[武神裝攻]

보시기 전까지 온라인 자체를 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