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_
접속 : 1802   Lv. 10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28 명
  • 전체 : 514054 명
  • Mypi Ver. 0.3.1 β
[몬린이] 몬헌)몬린일기. 오늘은 벼르고 별렀던 바젤을 잡습니다. (2) 2020/07/19 PM 03:01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241660?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A%AC%EB%A6%B0%EC%9D%BC%EA%B8%B0

(대참사 바젤기우스 동귀어진 ㅠ.ㅠ)

 

img/20/07/16/173530501d64fad8b.jpg

 

 

상위 오도가론과 자웅을 겨루다 난입한 바젤을 때려잡겠다고 사투를 벌이다

 

동귀어진 당했던 과거의 치욕도 갚아줄 겸.

 

뻔뻔하게 매번 난입하는 바젤에게 참교육도 시켜줄 겸.

 

이번엔 제대로 준비하고 바젤기우스만을 상대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자주 쓰는 차액으로 상대하고 싶었지만

 

이전에도 차액으로 싸우다 같이 죽었던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능욕을 해주기 위해

 

활을 들고 출동합니다.

 

그리고.................. 초반엔 순조롭게 계획대로 바젤을 능욕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일이 잘풀리기만 할리는 결코 없는 법.....

 

 

저는 그만 용화살 풀차지 초근접샷의 쾌감에 눈을 떠 버리고 말았습니다.

 

분명히 피해야하는 타이밍인데

 

바젤기우스가 붉게 변해서 지뢰를 터뜨리며 내 앞으로 슬라이딩 테클을 해오고 있는데.....

 

피해야만 한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저는 패드를 고정한 채 버티기 시작합니다.

 

 

[이거 한발만....!!]

 

[딱 한발만 맞추고 피하자!!!]

 

문득 여기서 봤던 몬헌 만화가 떠오르더군요.

 

활쟁이의 비석 - 한발만 더...

 

 

 

그렇게 죽을 고비를 한 다섯번 넘기고

 

결국 바젤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img/20/07/19/173659d6e404fad8b.jpg

 

 

img/20/07/19/173659d709c4fad8b.jpg

 

타이밍이 딱 좋아서 맞추고 무사히 피했을때는

 

진짜 쾌감이 이루 말로 할 수 없더군요 ㅎㅎㅎㅎㅎ

 

클리어 스샷도 그때 스샷이 찍힌 것 같네요

 

아무튼

 

img/20/07/17/1735861bbbf4fad8b.jpg

 

오늘도 한건 처리!!

 

보람찬 하루!

 

 

신고

 

콜버그    친구신청

짝짝짝!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바젤,이블죠는 역시 관통이 답이죠 ㅎㅎ

섬광도 던지고 함정도 깔아주면 더 안전합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