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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2 배치고사 완료 (0) 2016/10/09 AM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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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후 시즌1때에 비해 플레이시간이 줄어들어 피지컬이 많이 죽는바람에 배치고사 받는것도 무서웠는데

열시쯤 깨작깨작해서 8승 2패로 2700점으로 플래티넘에 진입했습니다ㅠ

 

앞으로 다시 피지컬수행을 통해 다이아를 노려봐야겠습니다ㅠㅠ

여러분들도 즐거운 게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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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무비] 제이슨 본을 보고 (6) 2016/08/18 PM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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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인 제이슨 본이 3편 본 얼티메이텀 이후 9년만에 등장했습니다.

첩보영화계의 한 획을 그었던 영화의 후속작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을까하는 궁금중과 기대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개봉 전부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결론은 본시리즈의 정통 후속작 보다는 본 트릴로지 시리즈의 외전에 가까운 영화였습니다.

액션신이나 깔쌈하게 진행되는 내용전개는 기존 본시리즈의 느낌이 물씬나지만

'굳이 트레드스톤 이후 잠적한 본이 다시 등장해야했는가?'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게다가 얼티메이텀에서 너무 깨끗하게 완결을 지었기에

이번 영화에서의 본의 동기에 크게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듯한 기분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시리즈의 완결매듭을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그리스에서의 시퀀스와 영화가 지루하지 않게 극을 달아오르게 하는 액션시퀀스들과 마지막 자동차 추격시퀀스는

본 시리즈 사상 최고, 2016년 영화 중 최고의 장면으로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잘 표현되어있으며, 특히 액션신들은 기존 본시리즈 특유의

빠르면서도 둔탁한듯하며 주위사물을 이용한 액션은 여전히 뛰어납니다.

 

 

세월의 풍파를 받은 본과 니키를 보며 아쉬움도 느껴졌지만 액션시퀀스와

스탭롤과 함께 나오는 Extreme ways로도 기존 본 시리즈 팬들에게는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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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발타    친구신청

요즘들처럼 화려하게 해킹해서 혼란을 주는게 아니라 전력 분배기들 몇개 손봐서 순간적으로 경보 울리게 만드는 그런 모습들이 넘나 좋았네요

Portable Mania    친구신청

솔직히 기대감이 너무 커서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네요. 본 팬이 아니라면 사실 볼가치는 많이 없어보여요.

배트맨리턴즈    친구신청

저도 3편의 마무리가 너무 깔끔해서 지금와서 굳이 이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시기상 좀 뜬금없는 스토리, 후반 추격씬은 다소 늘어지고 완급조절이 실패한느낌

SKY만세    친구신청

확실히 뜬금없이 본을 끌어들이는 그 전직 여자요원이나 CIA의 무조건 니 잘못!!이라고 우기는 건 좀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본 시리즈 팬이기도 했고, 저렇게 우직한 액션영화를 좋아해서 전 잼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본 시리즈의 특징이 그거 아니겠습니까?'내가 모를 줄 알았지?' 라고 말하는 듯하는 엔딩씬

엘샤루핌    친구신청

결말부분만 조금 아쉽고 나머진 좋았네요~_~

압둘란데요    친구신청

자동차 빼면 볼만한게 없어서..
[무브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8) 2016/08/04 AM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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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어제 드디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습니다.

과연 할리퀸과 친구들은 배트맨 대 슈퍼맨의 부재를 떨쳐버리고 DC코믹스를 살려낼것인가!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실패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최근 본 히어로 영화중에 가장 최악이었다고 봅니다. 심지어 배트맨 대 슈퍼맨이 웰메이드로 보일정도입니다.

스포일러를 피해서 하나하나 피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토리전개를 간단하게 요약해드리자면 월러국장에 의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결성되고

원인모를 정체가 도심 한복판에서 각성하게 된것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요인보호를 위해 뛰어들게 된다는 이야기로 진행되는데요.

초반의 30분가량이 빠른속도로 주요인물들의 소개로 할애가 되었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게 넘어갈만합니다..

문제는 이후부터 발생하게됩니다. 할리퀸과 데드샷을 제외하고는 캐릭터의 비중이 적습니다.

물론 많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짧은 시간안에 풀어나가면서 관객들에게 소개하는건 어렵지만 이를 너무 할리퀸과 데드샷에게

할애하여 몇몇 캐릭터들은 이야기가 너무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개봉 전 공개되었던 트레일러로 유머코드를 기대해기도 하였지만 유머코드는 글쎄싶습니다.

진짜 트레일러에서 약간 추가된 정도이며 그저 피식대며 지나갈 수준입니다.

오히려 저는 오히려 빌런들의 검거과정을 다룬 장면들이 더 웃기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 보여준 자극적인 몇몇 장면을 지나가게되면 이후부터는 뭔가 안터트려주나 싶을정도로 임팩트는 적으며

이야기의 조절도 뜬금없이 진지와 유머러스함을 조절이 안되어서 오히려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큰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이 좋은 요소또한 존재합니다.

까메오로 등장하는 플래쉬와 배트맨의 활약상, 마치 배트맨TAS에서 옮겨온듯한 조커와 할리퀸입니다.

그리고 부메랑의 경우는 중간중간 유머요소로서도 작용을 합니다.

 

 

 

글을 마치며 영화가 전체적으로 좋은 재료를 모아놓고서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폭스의 데드풀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영화였구요.

 

산해진미를 모아 만든 부대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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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y7u8i9o0p    친구신청

산삼이 들어간 라면.

리얼시체    친구신청

진짜 재료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콘노    친구신청

그래서 저는 요즘 볼꺼라고 생각한 영화는 아예 예고편 자체를 패해요
극장에서보여주면 눈감고 귀막고 있고 ㅋ
최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좀 아쉬울만한 영화도 재밌게 볼수있더라구요..ㅎㅎ;
그래야 그나마 그 예고편 부분이라도 재밌을테니까요 ㅎㅎ
그렇게 해서 성공적으로 본영화가 이번에 개봉했던 부산행과 제임슨본 ㅎㅎ

리얼시체    친구신청

아직 제이슨 본이랑 부산행은 못 봤지만 기대되네요ㅠ

지네딘지단MF    친구신청

방금 심야로 보고왔는데 공감가는 글입니다.
라면 한봉지에 넣을수있는 모든 재료를 넣어 라면인지도 모르는
그런 요리? 솔직히 데드풀같이 청량감이 있는 스타일로 나왔다면...
이 영화는 포스터만 잘만들었네요ㅋㅋ

리얼시체    친구신청

디씨판 가오갤을 노려서 만든듯한 느낌이 강하지만 유머는 한참 별로였죠

두부왕    친구신청

저는 뱉대슈보다는 재밌게 봤는데, 막줄 비유가 좋네요ㅎㅎ

리얼시체    친구신청

감사합니다ㅠ
[Game] [오버워치] 0717 파라 최고의 플레이 (1) 2016/07/17 AM 02:18

 

2주전에 취직을 한 후로는 게임을 많이 못 즐기고있지만 모처럼만의 쉬는 날이라 재미있게 즐겼네요

늦은시간이지만 편안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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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시스l    친구신청

상대 메르시..
궁으로 애들 살리자마자 팀 전멸...ㅂㄷㅂㄷ 할거 같네요
[Game] [오버워치] 0703 파라 최고의 플레이2 (0) 2016/07/04 AM 01:19

 

모처럼만에 시원하게 들어간 파라 궁 채플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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