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주요 에피소드를 다루는 주관적인 영상입니다
이쪽이 내용을 이해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영상을 올려봅니다
최보나의 관심, 무관심 에서 이어집니다
탐사를 진행하던 중 박심현이 왠지 혼자서 끙끙 앓고 있습니다
검은양팀의 옷에 붙인 탐사용 카메라로 찰영 중인데
영상에 노이즈가 생겨서 영상을 써먹을 수 없게 된 것
검은양팀이 격렬하게 움직여서 그런가 했지만
외부차원 내에 환경변화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현상을 정도연 박사와 상의해보겠다며
그동안에 탐사영상의 재찰영을 위해, 검은양팀이 조사를 계속합니다
...더는 좌천되는게 싫은지, 검은양팀에게 간곡히 부탁하는 박심현...
그렇게 탐사를 진행하던 검은양팀을
정도연이 다급하게 호출합니다
박심현의 요청으로 영상을 정밀검사한 결과
환경변화는 바로 '차원문이 열린상태에서 내부차원압력이 외부차원 쪽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
단순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상황은 지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내부와 외부의 차원압력끼리 서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압력이 견디지 못하고, 신서울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차원문 장치를 강제가동중지를 시키려고도 했지만
'벌처스에 의해 장치가 개조 된 상태'라 중지조차 안됩니다
이는 최보나가 무시한 '김가면의 보고서'에 쓰여있는 내용입니다
결국 탐사팀이 대응책을 강구하는 동안
검은양팀이 외부차원의 동태를 살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