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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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자매를 위하여 (0) 2017/12/09 PM 09:00

※보시기 전 스포일러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더럽혀진 대의 에서 이어집니다

 

 

 

 

 

 

 

유니온 타워 옥상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부국장은 '그 남자'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거라며

우리 모두가 '그 남자'의 도구에 불과했다는 것에 분통해합니다

 

징벌자가 이성을 상실한 지금, 테러조직의 지휘계통도 엉망이 되어버려

각지에서 적들이 난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부국장이 트레이너와 후속대응을 의논하는 동안

검은양팀은 각지의 적들을 제압합니다

 

 

 

 

 

 

 

한편, 징벌자가 세뇌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김시환도 진심으로 '그 남자'를 혐오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김시환은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지금 상황은 우리에게 유리해졌다며

무리하게 세뇌를 당한탓에 약해진 징벌자를 처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김시환은 그 동안에 티나 대원의 저격총을 개조 겸 정비를 해놓을테니

도심의 남은 적들을 소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유니온 타워에 입성하기 전

뉴욕 중심가의 남은 적들을 소탕합니다

 

 

 

 

 

 

 

이세하

복귀한 세하를 맞이해주는 티나

김시환이 저격총을 정비해 준 지금, 티나의 상태는 최상입니다

 

한편으론, 과거에 자매나 다름없이 지내던 이리나를 떠올리며

당시에 자신을 많이 아껴주던 어린 이리나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 것에 애석해합니다

 

세하도 안타까운 건 사실이지만, 우린 이리나를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설득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티나는, 이제와서 자신이 이리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녀의 무의미한 항쟁을 끝내주는 것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티나는 몸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출발하자며, 결의를 다집니다

 

 

 

 

 

 

이슬비

복귀한 세하를 맞이해주는 티나

김시환이 저격총을 정비해 준 지금, 티나의 상태는 최상입니다

 

한편으론, 과거에 자매나 다름없이 지내던 이리나를 떠올리며

당시에 자신을 많이 아껴주던 어린 이리나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 것에 애석해합니다

 

슬비도 이용당한 이리나의 처지가 안타깝긴 하지만, 너무 많은 악행을 저지른 그녀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전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티나는, 이제와서 자신이 이리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녀의 무의미한 항쟁을 끝내주는 것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티나는 몸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출발하자며, 결의를 다집니다

 

 

 

 

 

 

 

서유리

복귀한 유리를 맞이해주는 티나

김시환이 저격총을 정비해 준 지금, 티나의 상태는 최상입니다

 

한편으론, 과거에 자매나 다름없이 지내던 이리나를 떠올리며

당시에 자신을 많이 아껴주던 어린 이리나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 것에 애석해합니다

 

유리도 썩 기분이 좋지 않지만,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대이니 이해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티나는 걱정하지 말라며, 이제와서 자신이 이리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녀의 무의미한 항쟁을 끝내주는 것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티나는 몸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출발하자며, 결의를 다집니다

 

 

 

 

 

 

 

제이

복귀한 제이를 맞이해주는 티나

김시환이 저격총을 정비해 준 지금, 티나의 상태는 최상입니다

 

한편으론, 과거에 자매나 다름없이 지내던 이리나를 떠올리며

당시에 자신을 많이 아껴주던 어린 이리나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 것에 애석해합니다

 

제이도 한때는 돈독했던 데이비드와의 관계를 그리워하지만, 그들을 이대로 놔둘 수는 없다며 씁쓸해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티나는, 이제와서 자신이 이리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녀의 무의미한 항쟁을 끝내주는 것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티나는 몸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출발하자며, 결의를 다집니다

 

 

 

 

 

 

 

미스틸테인

복귀한 미스틸을 맞이해주는 티나

김시환이 저격총을 정비해 준 지금, 티나의 상태는 최상입니다

 

한편으론, 과거에 자매나 다름없이 지내던 이리나를 떠올리며

당시에 자신을 많이 아껴주던 어린 이리나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한 것에 애석해합니다

 

테인이도 만일 그랬더라면 정말 좋았을 테지만, 지금의 이리나는 우리의 적일뿐이라고 다독여줍니다

이에 동의하는 티나는, 이제와서 자신이 이리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녀의 무의미한 항쟁을 끝내주는 것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티나는 몸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출발하자며, 결의를 다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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